
일본 만화 출판사 소학관 에서는 (명탐정 코난, 장송의 프리렌, 이누야샤 등 출판사)
대대적인 기사를 내며 한국과 인연을 끊자, 한국은 분노를 참지 못하는 정신병 민족 등
혐한 기사들을 쏟아낸 적이 있음
(당시 재일교포 작가분은 큰 충격을 받고 소학관에서 절필을 선언함)
근데 이건 비교도 안 되는 수준에 혐한 만화출판사이자 전범기업이 있음..

그 회사는 바로
강담사(고단샤) 라는 만화 출판사
(진격의거인, 페어리 테일, 스킵과 로퍼, 도쿄 리벤져스 등으로 유명)
소학관 처럼 대놓고 혐한 발언한 적도 없는 이 만화 회사가 왜 전범기업이냐면

강담사는 1909년에 설립이 된 이후 전쟁을 이용해 큰 돈을 벌어들였음
바로 일본의 식민지론이나 일본의 군사정책을 찬양하는 내용, 거기다 야스쿠니 신사에 있는 인간들을 영웅으로 포장하여 위인전들을 쓰는 등
일본 군부대와 친하게 지내며 이런 사업들을 진행하였음

(그정도가 넘어서 야스쿠니 전범들 뿐 아니라 히틀러 위인전까지 출간할 정도..)

단순히 이런 사업들을 진행하며 군부대와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게 되고
당시 강담사 대표(설립자)는 내각정보부 참여 맴버에 까지 들어가게 되며 전쟁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게됨

전쟁에 협력한 수준이 어느 정도였냐면 일본의 패전 후 전범기업들에게 징계를 내리기로 하는데
거기에 출판 쪽 전범 7사 라고 불리는 7사중 한 회사로 강담사가 당당하게 꼽힐 정도였음
(일본인들이 직접 뽑은 전범 회사들인데 과연 어느정도였을까..)

이후 강담사를 비롯한 전범 7사에 출판 업계 제명이라는(사실상 강제 폐업신고)
숙청이 이루어지려던 찰나 강담사가 위에서 말한 소학관 등 출판사들에 도움을 요청하였고 그게 큰 힘이 되었는지
결국 19표 차이로 제명안은 부결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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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하는 만화들에도 혐한 내용도 필터 없이 연재를 시키며
기다 혐한서적들 출간도 계속 신나게 하는 중이다.
(17년도 화제 되었던 유교에 지배당한 중국인과 한국인의 비극이란 혐한 책도 강담사 출판)

일본 만화의 대부분이 강담사에서 연재되고 있기에 사람들이 불매를 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 안 하지만.. 그래도 다들 이 회사가 어떤 회사였는지는 알아 주기를 바람..
(소학관 쪽도)
+ 무분별한 펌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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