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도착했다더니 김포에 착륙...승무원도 놀라 '우왕좌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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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별다른 고지 없이 김포공항에 착륙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1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출발해 오후 7시 5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 예정이던 에어아시아 D7 506편은 국내 상공을 돌다 오후 8시 8분쯤 인천공항이 아닌 김포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인천공항에 도착했다는 기장의 안내 방송까지 나왔지만, 정작 밖을 보니 인천이 아닌 김포였다고 승객듣은 전했습니다.

 

승객 김모(38) 씨는 "어떤 승객이 (인천공항이 아닌) 김포공항이라 하니 승무원도 눈이 동그래져 오히려 승객들에게 되물어봤다"며 "승무원들은 김포인 것을 인지한 후 우왕좌왕했고 승객들은 도착한 줄 알고 짐을 빼던 상황이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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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가 에어아시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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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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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이랑 승무원들이 전혀 커뮤니케이션이 없나보네 ㅋㅋㅋㅋㅋㅋ 무조건 안내하게되어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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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여 이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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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보통 관제탑에서 항공정보랑 이것저것 무전으로 얘기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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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대형사고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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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이게 말이되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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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안돼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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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때문에 그런거야? 너무 이해가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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ఠࡇఠ 이게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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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해야 하는 사람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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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말이 되나???헐

[익인15]

기장이 잘못 알았다는 게 너무 이상하네요... 본인이 착륙했는데 인천에 도착했다고 방송하다니

[익인16]

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