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759197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팁·추천 고르기·테스트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220

미국 뉴욕대와 유타대, 스탠퍼드대 공동 연구팀은 14일 의학 저널 랜싯 류머티스학(Lancet Rheumatology)에서 무릎관절염 환자 68명에 대한 보행 자세 교정 무작위 임상시험에서 걷을 때 발의 각도를 약간 조정하면 관절염으로 인한 무릎 통증과 연골 손상을 줄일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 공동책임자인 뉴욕대 발렌티나 마촐리 교수는 “이 결과는 환자들이 무릎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줄이는 최적의 발 각도를 찾도록 돕는 것이 초기 골관절염을 해결하는 쉽고 저렴한 방법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인 7명 중 1명이 골관절염을 가지고 있고 흔히 무릎 안쪽 부위에서 나타나는데, 무릎에 가해지는 과도한 하중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질환을 악화시키는 것으로 추정된다.
 

골관절염은 고령화와 함께 크게 증가하고 장애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일반적으로 진통제, 물리치료 등으로 증상을 완화하다가 더욱 악화하면 무릎 인공관절 대체술을 받게 된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무릎관절염 환자 68명(평균 연령 64.4세)을 대상으로 걸을 때 발을 두는 각도를 바꾸는 것이 관절에 가해지는 추가 하중을 줄이고 관절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무작위 비교 임상시험을 했다.
 

참가자들이 러닝머신 위를 걷는 모습을 분석해 무릎 안쪽에 발생하는 최대 하중을 계산하고 걸을 때 발 방향을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5도 또는 10도 교정할 경우 어느 것이 무릎 하중을 가장 많이 줄이는지 추정했다.
 

이어 환자들을 무작위로 두 그룹으로 나눠 중재군 절반에게는 무릎 하중을 줄일 수 있는 발 각도로 걷도록 6회에 걸쳐 훈련하고, 나머지 대조군 절반은 기존 자세대로 걷도록 한 뒤 1년 후 통증 점수와 MRI 검사로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발 각도를 조정한 사람들은 10점 척도 통증 점수가 1.5점 낮아졌지만, 걸음걸이를 바꾸지 않은 사람들은 1점가량 감소하는 데 그쳤다. 이는 일반의약품 진통제를 복용한 것과 같은 수준의 효과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59983?sid=104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선생님, 저에게도 던져주십시오.gif
13:50 l 조회 327
선우용여 "42만원 모수 맛없어, 돈 생각나 미치겠다"
13:48 l 조회 1382
줄 안 서고 성심당 케이크 구매한 사람
13:47 l 조회 689
고환율이 만들어낸 환율 문학
13:41 l 조회 851
류승완 감독 /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주연 영화 <휴민트> 예고편
13:38 l 조회 251
토마토 물기 없이 자르는 방법1
13:35 l 조회 1653 l 추천 1
[ENG] 🎅산타성재표 두바이 쫀득 쿠키 최초 공개?! 미니 벨루가들과 함께한 크리스마스 레시피🎄| 안성재거덩요👨‍🍳
13:26 l 조회 304
잘한다고 반응 좋은 트와이스 다현 드라마 연기
13:22 l 조회 1679
베트남 현지 쌀국수
13:17 l 조회 1912 l 추천 1
사고방식이 정말 대단한 기독교6
13:15 l 조회 3100
바이올린 실수로 망가뜨린아이3
13:10 l 조회 2898
줄 서는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2025년 관람객 337만 명 '역대 최다'
13:06 l 조회 2243
액션 잘 뽑았다고 유명한 마블 영화1
13:04 l 조회 1252
이게 무슨 열매지?.jpg1
13:03 l 조회 1979
현재 원화관망단 근황.gif
12:55 l 조회 972
산타 암살
12:42 l 조회 382
송소희 - 군밤타령
12:40 l 조회 70
드디어 밝혀진 '나 홀로 집에' 케빈 부모님 직업23
12:27 l 조회 14734
평사원 55.6% 점심시간 혼밥, 부장님은… [서베이 행간읽기]5
12:27 l 조회 4715
음악평론가 김영대 별세…향년 48세24
12:09 l 조회 12652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