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4→5위' 롯데 진짜 어쩌려고 이러나, 22년만의 충격적 1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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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22년만의 충격적인 12연패. 롯데 자이언츠의 추락 왜 탈출구가 없나.
롯데가 또 졌다. 롯데는 2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대4로 패했다. 벌써 12연패다. 믿기지가 않는 결과다.
외국인 투수 감보아를 앞세운 롯데는 NC 선발 김녹원을 상대로 먼저 점수를 뽑았다. 4회초 선두타자 노진혁의 볼넷 출루 이후 손호영이 희생번트를 대면서 정석적으로 풀어갔다. 1사 2루에서 이호준이 중견수 방면 2루타를 터뜨리면서 2루주자 노진혁이 홈까지 들어왔다. 롯데가 선취점을 뽑은 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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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고 영향력이 크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