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명한 대역 전문 작가인 리첼렌의 피카레스크 대체역사물 '대통령 각하 만세'
그저 역사를 바꾸는 정도가 아니라 우리나라를 위해 다른 나라를 얼마든지 망가뜨려도 신경 하나 안쓰는 광기의 주인공이 나오는데..
작가는 제국주의에 대한 경각심을 주려고 일부러 한도끝도 없는 악당을 주인공으로 설정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독자들은 히틀러조차 아득히 초월하는 주인공의 행보에도 불구하고 작중 한국이 너무 잘나가니 되려 제국주의를 찬양했다고.
'20억 인류를 불행하게 만들어서라도 2천만 한민족을 행복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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