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정부 특사단이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장관)과 회담했다. 방중 이틀째에도 결국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면담은 이뤄지지 못해 '홀대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한국을 향해 중국 측의 무언의 압박이 깔려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겉으로는 우호적인 분위기였지만, 이번 상무부장 면담 일정은 전날 저녁 급조된 것이다. 지난 22일 대통령실이 특사 파견을 발표하던 때만 해도 포함되지 않은 일정이었다. 원래 왕이 외교부장 면담이 25일로 예정됐었는데, 돌연 중국 측의 통보로 일정이 하루 앞당겨지면서 급하게 채워진 것이다. 특사단은 이날 닝푸쿠이, 추궈홍, 싱하이밍 등 전직 주한대사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저녁에는 교민사회와 재외국민 기업인 등과 면담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83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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