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가 시급한 환자들은 센터를 통해 세 싸이클(9주)마다 각종 구비서류를 넣고 8주를 기다려 겨우 약을 구할 수 있지만, 그 비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투키사 약값만 2개월에 3,000만원에 달합니다. 설상가상으로 투키사는 다른 항암제와 함께 써야되는데 비급여 항목이다 보니 원래 건강보험이 적용되던 나머지 약마저 비급여로 전환되어 5만원이던 약이 100만원으로 가중되어, 연 2억원이라는 어마어마한 치료비를 지불해야만 합니다."
유방암 뇌전이 치료 약물 투키사는 식약처 허가를 받았음에도 정식 수입이 되지않아 환자와 그 가족이 개인적으로 수입을 해서 치료에 써야한다고 하네요
거기다 비급여기때문에 함께 쓰는 다른 약물들도 보험적용이 되지않아 개인부담 5만원이던 약이 100만원대로 훌쩍 뛰는데 일반인들은 이런 비용 부담을 지면서 몇년이 될지 모르는 투병생활을 이어 갈 수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나와 내 가족, 지인이 겪게 될 수도 있고 혹은 얼굴 모르는 이들이 뇌까지 암이 전이되어 죽어 가더라도 모를 수 있는 일입니다 치료에 도움 될 수 있도록 아래 청원 동의 부탁드립니다
청원링크
https://petitions.assembly.go.kr/proceed/onGoingAll/3A8276AB934343E4E064B49691C6967B?fbclid=PAZXh0bgNhZW0CMTEAAadkPzB8qnzyjG69LdD3602q4oSLMVpg9giigRuyJnFBm5iM1Iam-N31Yohg0Q_aem_I5HGIIhtiWRYRxtLfPYk3g
청원의 취지
HER2 양성 뇌전이 유방암 환자에게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필수 치료제 ‘투키사(성분명 투카티닙)’가 식약처 허가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 수입해야하는 어려움과 감당불가능한 비급여 약값 때문에 많은 환자들이 이 좋은 약을 써보지도 못할뿐더러 쓰고 있는 환자도 치료를 중단할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국가가 허가한 생명의 약을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경제적인 이유로 피눈물을 흘리며 강제적으로 포기할 수밖에 없는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투키사’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간곡히 청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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