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의 한 아파트 경비원 8명이 한꺼번에 직장을 잃는 사태가 발생했다.
대전 서구의 A 아파트는 1일부터 경비업무를 외부 용역회사에 위탁했으며, 이 과정에서 기존에 근무하던 경비원 8명에 대한 고용승계가 이뤄지지 않았다. A 아파트는 1일부터 새로 고용된 경비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A 아파트는 그동안 입주자대표회의에서 경비업무를 관장했다. 하지만 직접적인 고용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외부 용역업체에 경비업무를 위탁하기로 하고, 업체를 모집했다.
A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6월부터 경비원들을 1개월 단위로 재계약했으며, 7월 말에는 ‘용역회사가 선정되면 고용승계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일부 경비원은 “그런 고지를 받은 적 없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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