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속사 사장

탑여배우로..

실장님 말해봐요. 우리 박배우님 옷이 왜저러죠?
네..?
아니 .. 항상 귀여운 이미지만 했으니 이제 변화도 줄 필요가 있다고마케팅팀에서 받아온 잡지 홍보 스케쥴이라..


..이미 다 찍었는데 엎는다 하면 그쪽에서 위약금 물라 하지않을까요 억대는 아마 될텐데..

그건 실장님이 걱정할 문제는 아니고.
박배우님 스케쥴은 앞으로 나한테 1차로 보고해요
..넵 알겠습니다..


하 울언니는 귀엽고 섹시하고 예쁘고 다한다니까..(폐기될 잡지 사진 미리 받아둠-혼자만 보려고)
이런걸로 박보영 덕질하려고 관심없던 사업계에 뛰어드는 재벌 2세 김지원 보고싶음 원래 경영학이랑 그런거 전공인데다 머리도 특출나서 할아버지가 다른 손자들 다 필요없고 김지원한테 가업 물려준다는거 김지원이 아뇨 전 소속사 차릴거에요 하고 거절하는 바람에 할아버지 눈물 흘렸다는 일화.. 일개 딴따라 연예인들 커버하는 소속사 키워 뭣하냐며 아버지 노발대발 하다가 할아버지한테 쳐맞음 손녀딸이 다 뜻이 있겠거니 해서 기다리겠다는 참할배둔 김지원 사랑받고 자라 은근 애교쟁이인데 표현하는거 쑥스러워하고 약간 차가운 외모때문에 오해 많이 받고살았을듯 냉혈한이라고 ㅋㅋ
근데..



어쩜 사람이 저렇게 한결같이 귀여울까 미치겠네..?
뽀블리내꺼❤️ 라는 아이디로 박보영 덕질 시작한지 아주 오래된 팬이었음 좋겠다 쿨톤와꾸로 세상 사람들에게 시니컬하고 무관심인데 박보영만 보면 하트눈 뿅뿅되서 덕질하는 소녀마인드 되어버리는거지 심지어 너무너무 설레서 본인이 사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박보영 직접 대면한건 드물었음 좋겠음 ㅋㅋㅋ만나면 심장터질까봐ㅠ


너무.. 너무 위험하지않아? 작고 무방비하고 위험한데.. 저러다 날파리라도 꼬이면? 데리러갈까?
.. 사장님 저거 생중계 황룡시상식이잖아요..
근데 사실 숨길생각 없어보이고 좋아하는 마음 주변에 너무 티나서 다들 암암리에 다 알고있을듯 ㅋㅋㅋㅋ

어? 사장님이다! 사장님 안녕하세요!!!

.. 안. 안녕하세요..(마주치면 고장나는 사장님)
가끔 마주치면 개뚝딱이 되는 사장님 보고싶다고..
근데 꼬시는건 박보영이 먼저였으면..

근데 나 좋아하면서 왜 고백은 안해요? 아 설마 내 착각인가?

미쳤나봐..
역시 2살 연상이라고 연하 녹여먹는거 최고지
사귀면 연하티 정말 날듯
김지원 삐져가지고 연락도 씹고 일 한다고 폰 꺼놓고 있으면 스케쥴 다 끝내고온 뽀블리가 김지원 사무실 다짜고짜 찾아가서 끝날때 까지

이러고 앉아서 쳐다볼듯

그러면 김지원 뚱해가지고 쳐다도안봄
어린거 티낸다 진짜..
결국 한수 져주는 연상

언제까지 삐져있을거야? 나 안볼거야? 이렇게 귀여운데?

나 안삐졌눈뎀..
(아이스크림 사주고 애교보여주니까 바로 풀리는 연하)


데이트가면 착장은 둘다 이랬음 좋겠다 김지원 수트 쫙 차려입고 데이트 나와서 뽀블리 맨날 설렐듯


이런 얼굴로 서로 마주보고 웃으면 얼마나 행복할거야..
가끔은

왜.. 왜그러고봐?

예뻐서
연상 당황시키는 재주가 있는 연하도 짱맛이지..

빡침

어~? 그렇게 노려보지않기로 우리 약속했다. 경고 누적이야 너.
(스케줄 로코드라마 잡혀서 김지원 개빡)
김지원이 너무 잘생기고 예쁜탓이야.. 이런 여여물 정말 보고싶어..
아 번외


김지원이 반한 17살 신입배우 시절

박보영이 반한 그날 (소속사 이적후 첫 만남 직전 우연히 먼저 멀리서 보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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