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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해룡 경정 "대통령실 내란 자금 조달 위해 마약 독점사업 진행"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에서 열린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엔 인천공항 마약 사건 수사 외압 의혹도 화두에 올랐다. 이 자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당시 수사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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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1소위에서 열린 검찰개혁 입법청문회엔 인천공항 마약 사건 수사 외압 의혹도 화두에 올랐다. 이 자리에 참고인으로 출석한 당시 수사 책임자 백해룡 경정은 해당 사건의 주범이 당시 인천지검장이었던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며 "대통령실이 내란 자금 조달을 위해 마약 독점사업을 진행했다"는 충격적인 폭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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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는 "일본은 야쿠자들이 금을 좋아한다. 그래서 운영 자금으로 금을 모으고 한국은 이 5만원권을 지하에 경제된 5만원권을 필로폰으로 모은다. 최고 권력자가 5조 원을 국세에서 빼는 것은 쉽다. 그러나 그것의 1/10인 5000억을 현금으로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걸 가능하게 하는 게 있다. 그게 마약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이 마약 게이트에서 내란의 운영 준비 자금으로 이 마약 독점 사업을 했다고 확신하고 있는 사람이고 게다가 더 나아가서 만약에 국민의힘에서 4.10 총선에서 어느 정도 의석 수만 확보했다면 이 마약으로도 1차 계엄이 가능했을 것이라고 저는 그렇게 판단하고 있다. 그게 우리가 보았던 윤석열, 김건희 공동정부의 민낯이었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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