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이영애는 자녀들에 대한 질문에 "15살. 중학교 2학년이다. 이란성 쌍둥이니까. 아들하고 딸하고 다르다. 딸은 제 쪽이고, 아들은 아빠 쪽"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딸은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서 계속 오디션 보고 그런다. 그냥 내버려둔다. 나중에 못한다고 막으면 '엄마 때문에 못했어' 이런 소리 듣는다고 하더라"고 얘기했다.
방탄소년단 팬 아미로도 유명한 이영애다. 그는 "딸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좋아하고 보이넥스트도어 좋아한다. 얼마 전에 제가 데리고 가서 보기도 했는데 한편으로는 걱정"이라라고 털어놨다.
이영애는 "(아이돌을) 쉽게 생각하는 것 같다. 엄마를 볼 때 좋은 것만 보지 않나. 얼마나 고생해서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고 화려한 것만 보니까"라고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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