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768050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이슈·소식 유머·감동 정보·기타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0632

전주 폭우에 떠내려간 맨홀뚜껑…하루 종일 '우리 일 아냐' 핑퐁게임 | 인스티즈

전주 폭우에 떠내려간 맨홀뚜껑…하루 종일 ‘우리 일 아냐’ 핑퐁게임

전북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전주시 덕진구 한 도로에서는 하수구 맨홀뚜껑이 빗물에 떠내려갔지만 하루 종일 방치되는 일이 벌어졌다. 주민이 수차례 신고했음

n.news.naver.com



전주 폭우에 떠내려간 맨홀뚜껑…하루 종일 '우리 일 아냐' 핑퐁게임 | 인스티즈

▲7일 전주시 덕진구 한 도로 하수구 멘홀에서 빗물이 역류하며 뚜껑이 열리고 주변에 토사가 쌓여 있다. ⓒ제보자 제공

전북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전주시 덕진구 한 도로에서는 하수구 맨홀뚜껑이 빗물에 떠내려갔지만 하루 종일 방치되는 일이 벌어졌다.

주민이 수차례 신고했음에도 행정은 “우리 소관이 아니다”는 말만 반복하는 등 구멍은 현재까지 그대로 뚫린 채 방치됐다.

덕진구에 거주하는 주민 A씨는 7일 새벽 자택 인근 도로의 맨홀뚜껑이 열린 것을 목격했다. 구멍 안으로는 흙탕물이 거세게 역류했고 보행자나 차량이 지나가다 빠질 경우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직접 맨홀뚜껑을 덮어보려 한 A씨는 빗물이 하수구에서 거꾸로 분수처럼 솟구쳐 오르며 구멍 주변이 심하게 요동쳐 불가능했다.

A씨는 즉시 오전 7시께 소방 긴급번호 119로 전화를 걸었으나 돌아온 답은 “도로 시설물 파손은 소관이 아니니 110에 문의하라”는 안내였다.

110 정부민원콜센터에 문의했지만 이번에는 “지자체 소관”이라며 전주시 덕진구청으로 다시 연락하라는 답변만 돌아왔다. 결국 덕진구청 당직실에 연결된 A씨는 “현장팀이 바빠 최대한 조치하겠다”는 답변을 받았으나 몇 시간 동안 아무런 조치도 없었다고 전했다.

A씨가 오후에 다시 구청에 전화했을 때도 “접수돼 있으니 기다리라”는 답뿐이었다.

해가 저물 무렵 오후 6시께 다시 구청에 연락했을 때는 “민원 처리 대장에 기록은 있다. 10분 안에 연락드리겠다”는 약속이 돌아왔지만 그 뒤 연락은 없었고 결국 맨홀은 8일이 돼서도 여전히 방치돼 있었고 현재는 주민이 위험을 알리기 위해 임시로 주변에 표시를 해놓은 상태다. 행정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자 주민 스스로 안전 조치를 취한 것이다.

 

대표 사진
익인1
다들 소관이 아니시면 고물상에 갖다 팔아도 처벌하지 마세요 ^^
3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2
제대로 맞네. 저거 덕진구청 소관임.
정확히는 덕진구보단 하수센터 관할이겠네
근데 저렇게 비오면 동시다발로 하수 넘친다 어쩐다 민원 들어와서
들어오는 순서대로 처리하다보면 늦을 수밖에 없음 ㅠㅠ

3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5
22 저런 시즌에는 현장부서 진짜 쉴 틈 없이 종일 일함...민원 접수해두면 순차적으로 해결하는 거 맞아 너무 많아서 그런 거지
3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3
헉 덕진구 살긴하는데 비 심하게 와서 하루종일 집에있었더만
저런일이 있었네
공무원들 고생하는거 아는데 다 우리일 아니라고 하긴하더라ㅠㅠ뭐 물어보려고 전화하면

3개월 전
대표 사진
익인4
저러다 사고나도 또 책임 폭탄돌리기하겠지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김밥 속 재료 중에 극혐 하는것은?3
09.10 21:46 l 조회 1210
블라) 면접에서 회사명 잘못 말함...jpg35
09.10 21:44 l 조회 40958 l 추천 1
허경환이랑 사타구니 켄타로 투샷2
09.10 21:14 l 조회 3684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X gs25 콜라보 제품에 들어가는 랜덤 씰 42종3
09.10 21:12 l 조회 8525
당신은 랩퍼가 됩니다4
09.10 21:11 l 조회 414
I랑 E 모두 충격받는 부분.JPG120
09.10 20:53 l 조회 58025 l 추천 3
한국인이 영국 일진언니 메이크업 vs 포쉬(귀족) 메이크업 받아봄 ㅋㅋㅋㅋㅋㅋㅋ1
09.10 20:17 l 조회 4733
오송 참사 질의 도중 실실 웃는 충북도지사 김영환1
09.10 20:10 l 조회 708
정신과는 비명지르고 칼을 휘두르고 혼자 중얼거리는 사람들이 가는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twt6
09.10 20:09 l 조회 8149 l 추천 3
좀 늦은 사람들이 그냥 잘 살았으면 좋겠다
09.10 20:06 l 조회 3666 l 추천 2
근데 정신병이 심하면 진짜 이성적인 사고가 않됨...나 정신병 엄청 심했을때.twt1
09.10 20:04 l 조회 7369 l 추천 1
나 정신과 처음 갔을때 방문리뷰에 누가 원장쌤 황민현 닮았다는 거임35
09.10 19:58 l 조회 39450 l 추천 8
게가 산 채로 뜨거운 기름에 빠짐…gif42
09.10 19:58 l 조회 35233
사카구치 켄타로 2015~2025년 10년간 연애 타임라인154
09.10 19:44 l 조회 77076 l 추천 11
우리네들이 사회생활 하는 모습 같다는 내향인의 리액션 +불륜 1열 직관썰
09.10 19:34 l 조회 4589
새벽 개기월식을 담은 사진 한 장9
09.10 19:10 l 조회 10013 l 추천 15
스포츠의 낭만이란 이런 것2
09.10 18:57 l 조회 4176 l 추천 2
아이폰 광고 한국만 다름.....6
09.10 17:40 l 조회 2162
애니 속 최애가 죽어서 슬퍼하는 오타쿠한테 처음부터 보라고하는거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42
09.10 17:12 l 조회 18532 l 추천 5
"4호선 출근길 고통받았죠"…전장연 시위로 지각했다면? [김대영의 노무스쿨]1
09.10 17:00 l 조회 135


처음이전501502503504505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