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년만에 다시 향수 출시한다는 명품브랜드

발렌시아가

2025년 9월 11일, 파리 — 하이패션의 상징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78년 만에

향수 시장에 다시 발을 들이며, 브랜드의 첫 향수 ‘Le Dix’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10종의 프래그런스 컬렉션을 공개했음

1947년, 하우스 창립자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가 선보였던 오리지널 향수 ‘Le Dix’는

브랜드의 꾸뛰르 정신을 담은 첫 향기였음.

이번 컬렉션은 그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기술과 감성을 더해 시간의 흐름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삼음

컬렉션은 다음과 같은 10가지 향으로 구성됨

- Le Dix: 브랜드의 첫 향수이자 컬렉션의 중심

- Cristóbal: 창립자에게 헌정된 우디 향

- Getaria: 발렌시아가의 고향에서 영감

- Twenty Four Seven, To Be Confirmed, Muscara, 100%, Extra, Incense Perfumum, No Comment 등

각각의 이름은 브랜드의 철학과 미학을 반영한다고

이번 컬렉션은 파리 10 Avenue George V에 위치한 전용 스토어에서 먼저 공개되었으며,

유럽과 북미 일부 매장 및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판매가 시작됐다고 함

글로벌 시장에는 순차 출시될 예정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