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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시한테 허락 받은 기록!!
본문 보기 전에 먼저 읽는게 좋을 것 같아!!!

나 현직 직업상담사인데
제발 애들 중고등학교 자퇴 중퇴 좀 말려 제발 좀 말리라고..
솔직히 애들 중에서 진짜 엄청 잘나고 나는 애들 아니면
중퇴해서 손해 보는 것 밖에 없어
정확히 말하자면 잘나고 나는 애들한테도 손해야
걔들은 그나마 타격이 덜 받는거지...
중퇴했던 애들 다 열이면 열 백이면 백 다 그 소리해
앵간하면 학교 다니는게 낫다고
처음에는 자존심 세우느라 후회 안한다 그러다가
나중에는 대부분은 졸업할 걸 그랬다 그런다
심지어 학교폭력 당해서 자퇴한 애들은
걔들 고소해서 걔들이 학교 못 다니게 만들었어야하는데 내가 자퇴하고 자기한테 피해 와서 억울하대
자퇴하고 똑바로 취업하는 애들 거의 없어
있어도 뭐 내가 직업상담사니 만날일이 없기는 하겠지
그런데 궁금해지길래 중소기업 중견기업 인사담당자들 물어보니까
내가 아는 400여개 기업 중에서 그런 사람 안다는 사람 거의 없었어
물류회사에서 두 명 그렇다 그러고
제빵회사에서도 몇 명 그렇다 그러고
다 그런 스펙은 일단 뽑지도 않고 뽑아도 오래 못 버티고 관두더라 하더라
대학 잘 나오고 잘 흐름 따라서 취업하면 다행인데
애초에 기본 교육도 못 참고 자퇴해버렸으니 대학도 자퇴하고
회사도 관두고 아 돌아버리겠어 제발 좀 말려 참고 살게 해
나 오늘 상담하는데
자기가 자퇴해서 인생 망햇는데
동생이 자기 따라서 자퇴하고 싶다고
언니는 되는데 난 왜 안되냐고 개기는데 부모님 보기도 낯부끄럽고 할말이 없다 그러더라
제발 좀 말려
뭔놈의 네꿈을 펼쳐라야ㅠ
자기 길 가는거라고 자퇴가?
애가 기고 걷고 뛰는 걸 배우고서 자기 길 가는 것처럼
사람은 학교 기초교육 마치고서 자기의 사회를 가는거야..
안되는 건 안되는건데
어우 속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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