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륜 아니고 우정이었다"…'콜드플레이 키스캠'의 반전
콜드플레이 콘서트 현장에서 대형 전광판에 껴안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불륜 의혹에 쉽싸인 미국 IT 기업 여성 임원 측이 불륜 관계가 아니었으며, 당시 남편과 헤어지려고 별거 중이었다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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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여성 당사자인 크리스틴 캐벗 아스트로노머 전 최고인사책임자(CPO) 측은
"앤디 바이런 전 최고경영자(CEO)와 불륜은 없었다"고 밝혔다.
캐벗의 측근은 "캐벗과 바이런 전 CEO가 업무적으로 밀접한 관계였고,
돈독한 우정을 나눈 관계이지 불륜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또 캐벗이 콘서트를 볼 당시 이미 남편과 별거 중이었으며,
당시 캐벗의 남편 앤드루 역시 다른 데이트 상대와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캐벗은 한 달 뒤에 이혼 절차에 들어갔으며,
이혼 과정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에게 우호적이었다는 설명이다.
이 측근은 "콘서트에서 상사와 포옹을 한 것은 부적절한 행동이었지만,
상사인 바이런은 모든 책임을 졌다"면서도
"그렇다고 해서 캐벗이 불륜 스캔들에 휘말려
몰락과 실직을 당해야 하는 것은 불공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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