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2세·105세까지 살다간 英 최고령 쌍둥이 자매, 장수 비결 묻자… “‘이것’ 한 번도 안 해”
영국의 최고령 일란성 쌍둥이 자매 중 언니가 최근 105세로 사망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자매 중 언니인 캐슬린 화이트헤드는 9월 평화롭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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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최고령 쌍둥이 자매 중 동생이 2022년 10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언니인 캐슬린 화이트헤드가 최근 10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영국의 최고령 일란성 쌍둥이 자매 중 언니가 최근 105세로 사망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자매 중 언니인 캐슬린 화이트헤드는 9월 평화롭게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동생 도로시 시비어가 2022년 7월 먼저 102세의 나이로 떠난 지 3년여 만이다.
캐슬린과 도로시 자매는 1920년 8월 28일 태어났다.
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자매 모두 군 복무를 했으며,
캐슬린은 레이더 조작수, 도로시는 방사선사로 근무했다.
캐슬린은 평생 독신으로 지냈으며,
도로시는 세 명의 자녀와 여섯 명의 손주, 여덟 명의 증손주를 뒀다.
2020년 100번째 생일을 맞아 자매는 인터뷰를 통해
“100살까지 한 번도 다툰 적 없고 언제나 사이가 좋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캐슬린은 장수 비결로 “담배는 피워본 적 없고
가끔 와인을 한 잔씩 하며 초콜릿도 먹는다”며
“운동도 했고 많은 친구들과의 교류도 도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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