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내이름은 김삼순”이 유행시킨 것들.jpg

파티셰

돼지인형

비빔밥+소주

모모

찜질방 양머리

[익인1]

햐 추억..

[익인3]

이시간에 비빔밥 소주 보니까 너무 폭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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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모모 책이 우리집에 있는 이유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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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댓 달러왔는데 나랑 똑같은 사람이 있다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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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머리는 그전엔 없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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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모모 글귀에
귀 귀우려서 귀 귀울려서 이거 개신경쓰이네 진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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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랑 양머리 ㄹㅇ 베스트셀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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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내 초딩 유행템들이 다 김삼순발이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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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제 삼순이또래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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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에 소주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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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밥에 소주 진짜 맛있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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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아는 애들이 이렇게 많다고?? 난 96인데 사실 본문에 나온 김삼순 짤들도 처음봄 양머리는 아는데 돼지인형 모모는 처음봄 그외 비빔밥 소주는 너무 있을법한 조합? 같아서 드라마가 시초였다는게 신기하고 파티쉐는 원래 있는 직업이라 유행했다는 개념이 신박하게 느껴져 드라마 때문에 파티쉐를 취미로 가지거나 꿈꾸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런 의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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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 전에는 국내에 파티쉐라는 직업명이 일반 대중들에게는 생소했어 그냥 제빵사 정도라 했음 지금은 누구나 다 알 정도지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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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는 파티쉐가 생소했었다니 신기하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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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이가 아는 이유가 삼순이 덕일지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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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98인데 정확히 알아 ㅋㅋㅋㅋㅋㅋ 어릴 때부터 티비 많이 보고 드라마 많이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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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노래랑 아이돌 쪽으로 많이 관심 가졌던거 같은데 각자의 분야가 있었구나ㅋㅋㅋㅋㅋㅋ 김삼순이 2005년 드라마더라 그때 98이면 완전 애기였을텐데 대박이다ㅋㅋㅋㅋ

[익인17]

나는 티비도 어릴때 더 많이 보고 인터넷도 진짜 빨리 시작한 편이긴 했어 원래면 내 나이대 친구들이 싸이 완전 막차 세대였는데 난 초등학교 저학년때부터 싸이했고 버디버디 막차도 탐 ㅜ ㅋㅋㅋㅋ 그래서 유행하는 드라마들 끝나면 인터넷 불타고 실검 난리나던 시절이라 더 와닿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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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는 마시멜로 이야기처럼 그 또래 애들 집에 하나씩 있던 도서긴 했음 김삼순에서 나온 건 줄은 몰랐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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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멜로이야기 우리 집에도 있었는데
기억난다ㅋㅋㅋㅋ 모모도 그정도 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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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쉐 라는 단어 자체가 낯선 시대였고 디저트만 전문으로 만드는 직업도 생소한 시기였어서 김삼순을 통해서 파티쉐라는 직업을 알고 꿈을 키운 사람들이 많아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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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만 해도 이렇게 달랐다는게 넘 신기하다 드라마 열풍이 진짜 대단한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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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식 케이크 너무 먹어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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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다 모모 책 있었지만 나는 안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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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머리는 걍 그 시절 찜질방가면 남녀노소 나이 가리지않고 대부분 하고 있었음 ㅋㅋㅋㅋ 파급력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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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삼순이 때문에 빵을 놓지 못하지,,, 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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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인형 우리집에도 있었음ㅋㅋㅋㅋ찜질방가면 양머리 필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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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 책 집에 있어요ㅋㅋ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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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ㅋㅋ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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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헌 연하남도 있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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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양머리가 여기서 시작된거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