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영화계의 문제점의 핵심을 제대로 짚었다는 박신양이 최근 작품활동 안하는 이유

요즘 한국영화계의 문제점의 핵심을 제대로 짚었다는 박신양이 최근 작품활동 안하는 이유28

최근 몇 년 영화에서 왜 보기 힘들었나? 그 심경에서 비롯된 건가?
몇 년 동안 처절한 영화들이 너무 많았다. 시나리오들이 엄청나게 잔인하고 이상했다. 자기들도 보기 싫은 영화를 관객에게 보라고 한다. 왜 그런 폭력을 저질러? 나는 안 한다. 하기 싫다. 영화면 다 해야 하나? 적어도 자기가 만든 상품을 사랑해야 그걸 남에게 팔든지 나눠주든지 하는 거 아닌가. 어떻게 보면 그건 폭력이다.

배우로서 인간의 추악한 면을 표현하고픈 욕심도 있지 않나?
별로 욕심 없다.

그러다가 오랜만에 영화를 선택했다.
앞서 말한 것과는 관계없는 영화니까. 의외로 괜찮은 면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코미디, 좋다. 얼마나 좋나. 극이 지닌 최고의 앙상블이랄까. 힘준다고 되는 게 아니라 상당히 고급스러운 테크닉이다. 코미디는 쉽지 않다. 특히 우악스럽지 않게 웃기기란 쉽지 않다.

	익인1 ㄴㄷ… 예술이라는 포장에 가학적인 표현 싫어해 1개월 전 글쓴이 요즘 한영 다 저래서 너무 보기싫음 1개월 전
	익인2 기생충같이 납득이 가고 필요한 정도의 폭력이 있는 영화면 괜찮은데 그냥 무지성으로 폭력적인 영화가 너무 많아짐 ott 흥하면서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영화들이 더 많아진듯 1개월 전 글쓴이 다 그래 전체적으로 1개월 전
	익인3 선정적이고 잔인한거 만들어놓고 이게 인간의 본성이라는게 젤 같잖음,,,, 1개월 전 글쓴이 걍 핑계대는거임 1개월 전
	익인4 잔인한거 너무 싫어 진짜...ㅠㅠ 밥 먹으면서 영화보다가 잔인한 장면 나와서 식사 중단함 울렁거려가지구... 왤케 강도 높게 만드는건지 모르겠음.... 1개월 전 글쓴이 뭐 봤길래 그 정도임.....? 1개월 전 익인4 난 원래 잔인한거 잘 못 보긴 하는데.. 야당에서 마약 주사기 목에 막 찌르고 억지로 넣고 차가 다리 밟고 지나가는게 진짜 한 3분동안 나오거든... 저런 장면 넘 역겨워 1개월 전 글쓴이 아 야당...... 1개월 전
	익인5 철학이 있는 사람은 멋있음 더군다나 방향이 좋은 사람은 더 좋음 1개월 전 글쓴이 미술하신다던데 잘 어울리심 1개월 전
	익인6 최근 나온 한국 영화들 재밌게 본게 없는듯.... 그나마 파묘? 파묘도 마지막에 좀 이상했음;; 1개월 전 글쓴이 난 서울의봄..... 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6 ㅋㅋㅋ 진짜 볼거없네.... 그저께 보스도 보고왔는데 하...진짜 돈아까웠슴 1개월 전 글쓴이 그거 봤구나....... ㅋㅋㅋ 체인소맨 보지 차라리 1개월 전 익인6 부모님이랑 같이 봤던거라서.....ㅋ큐ㅠ 1개월 전
	익인7 ㄹㅇ 잔인하면 예술이겠냐고 1개월 전 글쓴이 예술병인데 핑계대는거임 1개월 전
	익인8 일단 최대한 자극적이게 만들고 거기에 서사 붙이는 느낌임 그나마 서사 있으면 다행이지 없는 작품도 하도 많아서 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요즘은 서사 없는 작품이 더 많음 1개월 전
	익인9 요즘 나오는 영화보다 브래드이발소 극장판이 더 재미있더라... 1개월 전 글쓴이 닌 체인소맨 극장판....... 1개월 전
	익인10 ㅇㅈ..나도 가학적인 장면 싫어해서 요즘 볼게 없어.. 총쏘고 칼쓰고 이런거 진짜 싫어 1개월 전 익인10 난 기생충도 ㅂㄹ였어..그런 가학적인 장면은 걍 안나왔으면 좋겠어ㅠㅠ 걍 눈감고봄 1개월 전 글쓴이 근데 봉준호영화는 원래도 수위 좀 있는편이라 걍 그러려니 했음 1개월 전
	익인11 맞아 그나마 파묘나 서울의봄 정도가 괜찮았음 1개월 전 글쓴이 서울의봄은 진짜 너무 좋았음 한장면 한장면이 진짜 세심하게 찍으ㄴ게티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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