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살 월급 세후 220에 부모님께 얹혀삼

https://zul.im/0O5B0s

[익인1]

한심 그 자체네.. 난 35살에 쉬는날없이 세후 450인데 아픈 엄마 모시고 사는 가장이고만

[익인2]

문제 없다고 말할려고했는데, 빨래방 이용, 집밥 안먹음 이게 욕먹을만하고
220벌지만 소비를 다른데 안할 것 같은데 부모님 돈도 드리고 하지;

[익인3]

집안 경조사 잘 챙기고 집안일만 거들어도 부모가 자식한테 나가라 안함. 빨래만 악착같이 나가서 하고 왜 욕먹는지 모르는것 보면 진짜 집안일 1도 모르는거 맞는듯... 적어도 이틀에 한번 설거지라도하고 가족 외식도 쏘고 주말에 같이 대청소라도 하면 든든하다 소리들음.

[익인4]

근데 저런사람 많더라 나이있는데 부모랑 같이사는 직장인들

[익인6]

이미 가족한테 어떤 신세도 시간도 보내고 싶지않은듯. 그냥 월세아까워도 독립해야할듯.

[익인7]

그냥 집밥 먹고 집에 있는 세탁기 돌리면 되는데
빨래방이랑 집밥 안 먹는거 때문에 더 그런듯

[익인8]

캥거루

[익인9]

나이 많이 차도 부모님이랑 같이 살 수 있음 근데 쟤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태도가 문제지 손해 1도 안보고 이득만 보려고 하는 저 이기적인 태도

[익인10]

와.... 월세 생활비도 안 보태는거면 집안일이라도 좀 해라 진심

[익인11]

난 다 이해 되는데.. 걍 집안일을 좀 같이 하면 안됨? 그게 젤 어이없는데ㅋㅋ

[익인12]

솔직히 집값 비싸서 본가에서 회사 갈 수 있으면 그냥 캥거루가 낫지 않나요? 근데 집안일은 해야지 그건 자취해도 해야되는 건데

[익인13]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댓글처럼 다른 문제가 더 있어보임

[익인14]

본가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집안일 같이하고 생활비 좀 드리면 되지.. 피곤하게 사네

[익인15]

저 나이에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거? 그럴 수 있음 근데 지 집안일 하기 싫다고 집밥 안먹고 빨래방 가는게 ㅋㅋㅋㅋㅋ...걍 한숨 나옴 좀 도와드리면 안되는거임?

[익인17]

에휴.. 구조적으로 너무 청년들이 살기 힘든건 맞지.. 아마 어머니가 너무 뭐라하고 몰아세우니 쓰니가 저렇게라도 수동공격 하는거 같은데.. 그래도 좀 같이 밥먹자. 먹고나면 설거지도 하구 빨래도 좀 같이 돌리고 널고 개자 뭐 이렇게 하나씩 하면 좋을텐데.....!!!!

[익인18]

나이랑 월급이랑 상관 없고 요즘 저런 사람들 많아서 문제 ㄴㄴ 근데 자기 빨래만 모아서 빨래방 가는 거 좋게 말해서 유난이라고 해 주는 거지 걍 꼴값임 …

[익인19]

엄마아빠진짜힘드시겠다...

[익인20]

난 생활비 안 내는 대신 집안일을 엄마보다 많이 함 그러니까 엄마가 제발 나가지 말라고 함 그냥 집밥 같이 먹고 빨래 같이 돌리지......

[익인21]

사실 내 집이고, 생활비는 따로 안내지만 집 이자, 공과금, 세금은 내가 내는데, 주말이면 몰아서 빨래 청소 합니다.
세탁기, 티비, 청소기랑 냉동고, 건조기는 내가 샀어요. 지금 보니 내 집이네요..

[익인22]

30이 넘어서 부모님 집에 얹혀사면 집안일은 좀 같이 해요ㅜㅜㅜㅜ
다키워 놨다 생각했더니 아직도 키워야되네

[익인23]

34살 처먹고 얹혀사는주제에 집안일 하기 싫어서 밥 아예 안먹고 빨래방가서 빨래하고 미쳤넹;;; 마인드가 왜저럼. 엄빠는 돈벌면서 집안일 하고 싶어하나??? 같이 살면 시간될때 밥도 같이 먹고 집안일도 나눠하고 서로 도와야지 태도가 뭐저럼…가족구성원이 아님

[익인24]

집안일이 빨래만 있는게 아닌데ㅠㅠㅠㅠㅠㅠ
월세 비싸서 못나가는 마음은 이해하는데(월세 사는데 돈 너무 아까움)
차라리 생활비를 좀 드리는게 어떨지...

[익인26]

빨래방 레전드 34살인데 왤케 이기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