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날 회사동료가 한 명도 안온 블라인

[익인1]

이야.. 쓰니가 많이 베풀었는데도 돌아오는게 저거라면 현타 세게올만두..

[익인33]

22

[익인43]

333

[익인2]

난 비슷하게 상 치르는데 회사 사람 아무도 안와서 바로 퇴사했음 + 나 인성파탄도 아니고 내 위 상사가 외조모상이니 안가도 된다 부의금도 안해도 된다 했다고 함. 휴가 안줘서 내 개인 연차 씀. 모든 가족들이 그 회사 다 욕하고 퇴사했어. 추가하면 우리 회사 다른 직원 외조모상은 다 갔음.

[익인5]

상은.. 너무했다ㅠ

[익인11]

상은 에반데...?

[익인12]

헐.. 난 6개월 단기 계약직 직원 할아버지 상에도 찾아가 조의금했는데

[익인20]

진짜 이건 아니지

[익인24]

상은 가야한다고봄

[익인27]

앗 근데 원래 직장에서 조부모상은 안알리고 안가지않어...?

[익인2]

상사도 안왔어 근데 나 빼고 모든 조카들 회사에서는 다 옴. 그리고 추가하면 다른 직원 외조모상은 다 갔다~

[익인27]

조카들 무슨 직종이야? 직장 동료들 왔다는 말이 더 신기해 오히려 회사에 조부모상 부고장 자체를 돌리지 말라는 분위기가 대부분일걸 회사에 사람이 몇이고 다들 조부모님 나이드셨을텐데... 그거 다 챙기다보면 맨날 장례식 가야돼
아 글쿠나 근데 상사가 먼저 나서서 부의금도 할 필요없다 이런건 진짜 별로긴 하다 ; 잘퇴사했어

[익인2]

대기업 중소 중견 다양했고 아무리 못해도 부의나 다 해 나 이직한 회사에서는 조부모 다 올림 그리고 알아서 함! 추가 글 내용도 봐주면 됨 ㅎ

[익인30]

우리회사도 조모상은 안 가는 분위기긴 함..

[익인2]

상사도 사장도 안오고 부의도 안했으니 문제인 거지. 그리고 회사 다른 직원 외조모상은 다 갔어~

[익인30]

부의도 안 한건 너무하긴 하다...
근데 우리도 사수 이정도 돼도 조모상은 안 가고 부의만 하긴 하더라
속상했겠다ㅜㅜ

[익인2]

다른 직원 외조모상은 다 갔으면서 내 외조모상은 아무 것도 안하니 현타오더라

[익인30]

2에게
이건 진짜 그럴만하네 퇴사 잘 했어

[익인36]

에바다

[익인37]

조모상 원래 안가는 분위기긴해. 주변 이야기만 듣지말고 검색해봐도 나와.. 원래 잘 안알리기도 하고 회사에서 문자로 알리는 시스템이면 조의금 정도만 보내는 식이야

[익인2]

위에 추가 글까지 잘 읽자! 회사 다른 동료 외조모상은 다 갔다니까? ㅋㅋ 나도 가고 안가고는 알아~ 뭐 어쩌라는 거지 이 글은ㅋㅋ

[익인38]

오..회사는 원래 조모조부상은 안챙기긴 하는데 다른 직원들 갔다고 하니 서운했겠네

[익인2]

다른 직원 외조모상은 다갔으면서 내 외조모상은 안오고 휴가도 안주고 부의 사소한 거 하나도 안 챙겨줌 서운함을 넘어서 회사에 대한 현타가 세게 옴

[익인45]

나도 조부상에 직장동료들 안왔어
근데 조금 먼 친척오빠도 같은 직장인데 그 부서는 오빠 조모상에 오셨더라 두 장례식이 몇달 차이 안났어서 더 서운했음
부서마다 책임자 성향에 따라 경조사 챙기는 분위기도 다른거긴한데... 서운하더라

[익인2]

서운하지 진짜 서운해 그건

[익인55]

여기서 중요한 건 휴가도 안줘서 개인연차 쓴 거랑 다른 직원 상에는 다 간 거 아님..? 나라도 너무 서운해서 바로 퇴사할듯.. 그리고 원래 조부모는 안챙긴다고 하는 댓글들도 있는데, 진짜 회사 바이 회사인듯... 우리 회사는 전사 단위로 조부모상까지도 휴가, 위로금 주고 경조사에도 올라감.. 익인이는 너무 서운해서 쓴 댓글 같은데ㅠㅠ 차라리 갈 거면 다 같이가고 안 갈 거면 다 안가는 게 낫지 나도 너무하다고 생각함..

[익인2]

그래 지금 이직한 회사는 조부모상도 챙겨 ㅋㅋ 안 챙긴다고 댓글 다는 것도 웃김 내가 그걸 몰라서 이 댓글을 적은 것도 아닌데

[익인55]

오 좋은 곳으로 잘 갔네!! 서운하고 슬픈 마음은 다 날려버리고 이제 좋은 기억만 만들자!!!! 축하해!

[익인3]

와 직장동료 결혼식 가기 귀찮아하는건 이해하는데 저렇게 베풀었는데 안오는건 진짜 ㄹㅈㄷ다

[익인4]

누가 대표로 한명은 갈만한데 이상하네

[익인6]

안갈거면서 청모는 왜 하자고 함...?

[익인7]

22 청모는 대체 왜… 얻어만 먹으려고 ..?

[익인25]

33 청모를 하자했음 가야지

[익인28]

4 왜..

[익인31]

55

[익인41]

66

[익인52]

77

[익인53]

77

[익인56]

999

[익인8]

어이없다 회사사람들

[익인9]

뭐 안챙기는 분위기는 알겠는데 안갈거면서 청첩장 왜 달라고 하고 청모는 왜 감?

[익인10]

1월이 아니라 3월, 연말정산 받으면 바이바이

[익인13]

애초에 개인주의들이면 청모를 왜 해 진짜 열받게

[익인14]

청모는 왜 하자고 한거지

[익인15]

청모를 왜하자함

[익인16]

축의금은 한것 같은데
안가는게 도와쥬는거라 생각랬나봄

[익인17]

청모하고 축의금하고 식 가지는않고
뭔가 신기하네..

[익인18]

청모로 다 얻어먹고 안오는건ㅋㅋㅋ 축의금도 해봤자 5만원 했을듯

[익인19]

어이없다진짜ㅜ

[익인21]

청모까지 했는데 안 오면 좀 그렇네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34]

축의해도 먹튀야?

[익인23]

저럴거면 청첩장은 왜 받아..

[익인26]

축의했으면 간거나 다름없지않나?

[익인32]

엥 축의금 받았다는 거 같은데 그럼 간 거랑 다름 없지..:;

[익인35]

난 내 팀장이랑 비슷할 때 팀장은 조부상이고 난 조모상 당했는데 다들 팀장이랑만 친하다고 팀장 상만 감 ㅋㅋ 심지어 조모상 전에 친척 어른 한 분 더 돌아가셨었는데 요새 친척들 잘 안 만나지 않냐고 몽몽소리함 ㅎㅎ 그 길로 정 점점 떨어져서 그만뒀는데 갑자기 톡으로 연락와서 거두절미하고 일 좀 다시 도와줄 수 있냐 해서 1년째 안 읽씹 중

[익인39]

청모하고 축의금 내면 할 건 한 거지 와주면 고맙고 안와도 어쩔 수 없고 우리 직장은 친목회 있어서 회장이 오긴 한데 그런 거 없으면 기대하지 말아야 할 듯

[익인40]

근데 친했던 사이아니면 굳이 안갈것같기도하고

[익인42]

돈만 내고 뷔페 못 먹으면 아까워서 청모는 또 하자고 했나보네 ㅋ 걍 뷔페값 아꼈다고 생각하자

[익인44]

청모를 왜 원한거지

[익인48]

아니 청모하면 꼭 가야함? 축의금 냈으면 된 거 아닌가...

[익인49]

그지들 정말 많당

[익인50]

그래놓고 왜 청모하라고..?ㅋㅋ.. 먹튀 에반데

[익인51]

축의 낸거면 할건 한거지 와주면 고마운거고

[익인57]

청모했으면 가는게 맞지 않나....?? 축의를 얼마나 했는지 모르겠는데... 올것처럼 굴어놓고 안온게 서운할듯..

[익인60]

아 뭐야 축의금도 못받았다는줄 축의금 받았으면 됐지

[익인63]

무슨 분야인데 청모까지 하자면서 정작 결혼식엔 안 온다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