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화사 씨가 왜 팬을 무대에 세우려고 했는지는 알 것 같음....
무대를 보면 여러 방면에서의 이별을 차례대로 공개하고 있는 흐름인데,
엠카 - 연인과의 이별
뮤뱅 - 친구/청춘과의 이별
음중 - 외부와 떨어져 홀로 남아 생각을 정리→내면의 성장(미숙했던 자신과의 이별)
이번에는 가수로서 탈덕한 팬과의 이별을 표현하려고 하는 게 아닐까?
다들 굿굿바는 멍청이에서 이어지는 곡이라고 이해하고 있는데, 팬들을 자주 멍청이에 빗대 말하는 화사 씨이기에 굿굿바가 멍청이와 연결된 곡이 맞다면 당연히 한때 저를 사랑했던 팬을 떠나보내는 의미도 담았을 것 같음

연인과의 헤어짐

친구와의 헤어짐

홀로 생각 정리 -> 내면의 성장

팬과의 헤어짐
이번 무대 연출 다 이어지는 해석이라서 너무 좋은듯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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