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제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아이돌 최초 대한민국 정부
🎖️옥관 문화훈장🎖️ 수훈자가 된 지드래곤



[지디 수상소감 풀버전.txt]
올해 문화훈장 최연소 수훈자 가수 지드래곤입니다
제가 오랫 동안 쉬다가 컴백 한지,
(지디는 8년의 공백기를 가졌었음)
딱 1주일 후면 이제 벌써 1년이 되는데
제 기억으로는 6살 때 쯤인 것 같은데,
멋모르고 엄마 손 꼭 잡고 이끌려서
처음 가 본 곳이 오디션장이었어요.
그 날 이후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같은 꿈을 꾸고 있는데☺️
10대 때는 가수가 꿈이었기 때문에 꿈을 이뤘고,
20대 때는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고,
또 오늘 30대가 되어서 옥관 문화훈장까지 받게 되서
40대가 굉장히 기대가 큽니다
제가 또 전에 급히 화장실을 다녀오느라고ㅎㅎ
지금 너무 뛰어와서 숨이 너무 차서
뭘 많이 (수상소감을) 준비했었는데
막상 올라오니까 무슨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일단, 제가 어렸을 때 저는 가수를 너무 동경했어요.
지금 또한 그렇고.
제 자신이 가수인게 너무 자랑스럽고,
제가 하는 일을 정말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뿐만 아니라 이제는 제가 꿈을 꾸게 해주셨던
많은 선배님들이 저에게는 항상 매일 밤 빛나는
‘별‘이었어요.
별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자라왔는데,
그 별들 중의 하나가 (제가) 되었네요
또 내년에는 저희 그룹도 이제 20주년을 맞이하는데,
(빅뱅) 멤버들이랑 이 영광을 나누고 싶고.
븨아피 그리고 팸, 팬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지금 월드 투어 중인데, 진짜 놀라워요.
매일 꿈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어요
계속해서 저는 평소에 자기 전에
“잘자, 좋은 꿈 꿔”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데,
그게 굉장히 큰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매일 좋은 꿈을 꾸다 보면
그 꿈이 현실이 되기도 하고, 또 그 현실이 꿈이 되면..
또 새로운 꿈을 꿀 수도 있고,
그렇게 하루하루 꿈을 좇아가다 보면
꼭! 좋은 꿈이 현실이 되지 않더라도,
좋은 꿈 꾸면 기분 좋잖아요.😊
여러분들께서 계속해서..
물론 최연소지만ㅎㅎ
저도 조금 짬이 있어서 (말씀드리자면)
“좋은 꿈 꾸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부에서 문화훈장 수훈 기념으로
만들어준 VCR 내용 中
지디 멘트

“무대마다 뭘 보여줄지 내가 정확히 알고,
관객에게 내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
잘 보이느냐가 저한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


”K-POP 시장이 글로벌화되면서부터는
그 나라의 언어를 배우거니 하지 않아도 느낄 수 있다면,
그게 음악의 힘이라고 생각해요.“


“시대, 세대 상관없이
하나의 특정 인물로서 스타일을 확립하는게
제 꿈이기도 하고, 그렇게 기억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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