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한 잔도 안돼" 전문가 경고…콜라보다 위험한 '이 음료'[콕! 건강]
쫀득한 타피오카 펄과 달콤한 밀크티가 만들어내는 중독성 있는 맛으로 '국민 음료'로 자리 잡은 '버블티'가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타피오카 펄에서 납 등 중금
n.news.naver.com
쫀득한 타피오카 펄과 달콤한 밀크티가 만들어내는 중독성 있는 맛으로
'국민 음료'로 자리 잡은 '버블티'가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타피오카 펄에서 납 등 중금속이 검출된 데다,
높은 당 함량이 신장 결석과 비만·대사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공차, 쿵푸 티 등 유명 프랜차이즈와 미국 유명 식료품 체인점
트레이더 조스, 중국 버블티 제조사 오푸위엔의 버블티 총 4종을 검사한 결과,
모든 샘플에서 납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직접적인 건강 위험 수준은 아니었지만, 4개 중 3개 제품의 납 함유량이
우려 기준치의 50%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버블티에 들어 있는 동그란 '타피오카 펄'이 카사바 전분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카사바는 재배 과정에서 토양 속 납을 쉽게 흡수하는 특성을 지녀,
오염된 토양에서 생산된 원료가 사용될 경우 중금속 노출 위험이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높은 당 함량은 장기적인 건강 문제도 일으킨다.
대부분의 버블티는 20~50g의 당이 들어 있어 코카콜라 한 캔(35g)과 비슷하거나 더 많다.

인스티즈앱
키 인스타도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