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소비자 요청을 반영해 기존보다 양이 늘어난 감자튀김 ‘후렌치후라이’ 패밀리 사이즈를 출시한다.맥도날드는 지난 23일부터 후렌치후라이 패밀리를 전국 매장에서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제품은 기존 라지(L)보다 큰 엑스라지(XL) 사이즈로, 가격은 4000원이다. 맥도날드 측은 중량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기존 미디움 사이즈(114g) 대비 약 2배 많은 양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