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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남빵. 경주의 특산물빵이고 경주에 들릴 일이 있으면 다들 하나씩 사가는 명물이다.
속이 팥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 특징. 심지어 빵 겉 표면으로 봐도 안의 팥이 비칠 정도.... ㅋㅋㅋㅋ
(나무위키에 따르면) 경주빵은 황남빵을 따라한 것인데 맛이 차이가 난다고 한다.. 가격은 경주빵이 좀 더 싸지만 (황남빵은 팥을 한번 걸러서 팥의 밀도가 높고 촉촉하고, 경주빵은 팥을 그냥 으깨 쓰는지 조금 퍽퍽한편이다) 라고...
비싸서 그렇지 (개당 800원 정도) 국산팥이 저렇게 아끼지 않고 들어간 만큼 맛은 보장되어 있음. 짱맛 ㅎㅎ...
특히 막 나왔을때 우유랑 먹으면 그렇게 천국이라고..
빵 부분이 얇다보니 잘못하면 저렇게 터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비혼 지나간 유행이고 요즘 다 결혼한다'의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