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1101092101847

여전히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가려진 화성연쇄살인사건 진범 이춘재, 그에 관한 모든 것이 드러난다.
SBS 다큐멘터리 4부작 '괴물의 시간' 1부 '이춘재의 사계(四季)'가 1일(토) 밤 11시 10분에, 2부 '이춘재의 낮과 밤'이 2일(일) 밤 11시 10분에 잇따라 방송된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그의 동창과 이웃, 군대와 직장 동료, 수감 동기와 수사관계자 등 이춘재와의 인연과 악연이 들려 주는 생생한 증언이 공개된다.
특히 이춘재로 인한 가장 큰 피해자 중 한 명이자, 누구보다 이춘재를 잘 아는 인물이 인터뷰에 나섰다.
"그 사건도 이춘재가 한 거라고 경찰에 들었을 때, 말문이 턱 막혔어요…. 나는 왜 안 죽였을까?" - 이춘재 전처
사랑했던 동생을 이춘재에게 잃은 피해자이자, 20대 후반~30대 초반 당시 이춘재를 누구보다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 이춘재의 전처.
그녀가 31년 만에 자신이 경험한 '인간 이춘재'에 대해 털어놓았다.
제작진은 "이춘재를 처음 만나고 결혼해 가정을 꾸리기까지 겪었던 이춘재의 본모습, 전처가 목격한 이춘재의 충격적인 기행과 실체가 최초로 공개된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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