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사기적 부정거래 혐의 관련 3차 조사를 마쳤다.
방 의장은 지난 5일 오후 11시 15분쯤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에 출석했다. 지난 9월 15일과 22일 두 차례 출석에 이은 세 번째 소환으로, 이날 오전 10시 모습을 드러낸 방 의장은 무려 13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방 의장은 혐의 인정 여부나 소명 내용, 추가 조사 일정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고 경호원과 함께 차량에 탑승해 이동했다. 경찰은 이날까지의 조사 내용을 분석한 뒤 구속영장 신청 필요 여부를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지난해 말 정보를 입수해 지난 6월 한국거래소, 지난 7월에는 하이브 사옥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수사 중이며, 방 의장에 대한 출국 금지를 명령했다.
방 의장 측은 상장 당시 법률과 규정을 준수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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