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강공원서 군복 차림 중국인들 행진
중국 정저우 걷기모임에서 주관한 행사
국내 누리꾼들 "선 넘었다" 등 부정적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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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서 군복 차림 중국인들 행진…시민들 "선 넘었다"
서울 한강공원에 군복 차림의 중국인들 100여명이 군대식 행진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중국의 한 걷기 동호인 단체가 한국에서 진행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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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공원에 군복 차림의 중국인들 100여명이 군대식 행진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되고 있다.
동호회 간부로 추정되는 남성이 중국어로 축사를 하고 참가자들은 박수로 화답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한국을 찾은 중국인 동호회의 단합대회 차원의 행사이지만, 한국인들에게는 군복을 연상시키는 복장과 행진하는 모습이 불편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국내 누리꾼들은 "중국인 동호회가 걷는 거야 문제없지만 군복은 선을 넘었다", "저게 말이 되나" "어이가 없다" "여기가 한국이냐 중국이냐" "남의 나라에서 뭐 하는 거냐" "중국 정부에 공식적으로 항의해야 한다"는 등 부정적 반응이 쏟아졌다.
앞서 지난 2일 경기 여주에서 열린 '2025 여주오곡나루 축제'에서는 중국 인민해방군 깃발이 휘날리고 중국군이 행진하는 영상이 상영돼 논란이 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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