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ns 터트린 엄마 파김치 불효 논란..JPG

[익인232]

나이가 몇인데 편식해… 설령 그렇더라도 죽어버리고 싶다 어쩌고 이건 진짜 나잇값 못하는 사람 같음

[익인233]

저 단어들이 엄마 뒤에 나열되어있는게 말이 안됨.. 어무리 화나도 그렇지

[익인234]

파김치 갸맛도린데 아 그냐우별개로 말투부터 걍 맘에안듬여 ... 애같아 나도 아직 내가 애같은데

[익인234]

그런 내가 봐도 애같으면 심각한거같음

[익인235]

워딩은 세지만 이해감.. 맛도 그렇지만 씹기가 힘들어서 전복 못먹는다고 몇 년째 이야기하는데
계속 반찬으로 만들어줌, 못먹는다고 말할때마다 첨 듣는 표정.. 내 말을 아예 안듣는 구나 싶어서 힘들어ㅠㅠ

[익인239]

그냥.. 점잖게....
전 파김치를 안먹는데 엄마가 파김치를 많이 보냈네요... 가져가실분? 했으면 비난여론 없었을듯....?

[익인240]

폭력임 어디서 본 구절이 떠오름
나도 사랑받았다 내가 원하지 않는 방식으로

[익인241]

나 진짜 자취 10년 넘었는데 이건 당해봐야알아… 고생하고 돈 시간 다 써서 만든 음식 난 먹을
시간도 없고 그냥 다 버린다고…..냉장고에 자리도 없다고 제발ㅜㅠㅠㅠㅠㅠ10년정도 격하게 싸우니 이제 물어보고 보내심 다행

[익인242]

아무리 좋은 거라도 본인이 받아서 당장 쓰거나 먹거나 사용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결국 버리게 될 거면 쓰레기임 낭비고 환경 오염임 준 상대가 엄마고 받은 쪽이 자식이라 유교 논리로 욕을 먹는 거지 사실상ㅇㅇ

[익인243]

싫은 마음이 뮨제가 아니라 말투 땜에 욕먹는 거임 너무 애같아서 공감해주려다가도 뭐라할 듯

[익인244]

싫은 마음 혼자 sns에 표시했는데 뭔 상관…? 말투가 어쩌고 저쩌고 참…ㅋ 저 정도는 할 수 있지 본인 공간인데

[익인245]

울 엄마도 처음엔 내가 좋아하는거 무지막지 많이 보내시다가 내가 그럼 다 먹지도 못하고 냉장고에 넣을 데도 없다하니까 적게 보내주심.. 뭔진 알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