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99년 세기 말
지구종말론부터 온갖 험한 것이 다튀어나오던 시기였음
그 해 겨울에 한 여자가수가 데뷔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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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데뷔무대
처음에 관객들 이정현이 외계어 할 때
잘 보면 정말 쫄아있음









이렇게 컨셉츄얼한 가수는 처음이라
사람들이 다 충격 먹음..뭔가 컨셉이 아니고
ㄹㅇ 무당이 데뷔한 느낌적 느낌 그래서 신내림
루머도 있었음
작은 체구에 근데 오지는 퍼포먼스, 줜나 좋은 노래,
충격적인 컨셉, 부채 + 손가락 아이템
심지어 고향이 외계행성으로 나오고 정말 신비스러웠음
지금 생각하면 레이디가가보다 앞서나갔다는 반응이 많을만도..
도입부에 외계어 외치는거 잘못하면
오글거리는데 소화를 개잘함

노래는 대히트를 하게 되고 1위도 정말 하고

둘 다 나 잘나갔었고요



이 정규 일집은 정말이지 음판도 잘 팔면서 초대박히트를
치게됨 히트만 쳤냐?.. 대한민국에 테크노 열풍을 신드롬으로 바꾸면서 난리가 남

그랬다고 합니다
바로 바꿔라는 노래로 활동하는데

이것 뭐예요?

또 정말 카리스마 지림
테크노 여전사 나가신다

당시 이정현은 38kg였는데 저 갑옷이..28kg였다고 함
무대 보면 힘겨워하지만 정말 멋지고
무대 후에는 온 몸에 멍이 들어있었다고;


그래서 활동 후반부에는 저 의상을 입지 않음


정치인들이 정말 탐내던 노래였지만
20살 똘똘강쥐 이정현은 못쓰게 했음

그때를 추억하며..
근데 나도 좀 검색하다가 놀란건데

저 1집을 조피디랑 데뷔도 전인 싸이가 프로듀서 겸 래퍼로 참여했다는게 신기함ㅋㅋㅋㅋㅋ
지금 봐도 정말 개쩔고 멋진 이정현 무대 올리면서
글 끝내겠음
?si=cEhFhoFanMowlZ2Q
?si=JFHC3Zqyi-vHWJc0
www.youtube.com/embed/Tmvd_gbcEIM
이때 당시 초통령이기도 했는데
속물이라는 단어 몰랐던 나같은 여시들도 있을거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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