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정말 모르는 일이다.twt

ㅇㅈ

[익인1]

근데 진짜임 저도 생각치도 못한 전공으로 잘 살고 있음......

[익인1]

의외로 친했던 사람들이랑 엄청 멀어지고

[익인30]

맞아.. 어떻게 멀어지느냐도 중요해서 진짜 허탈할때있어

[익인33]

진짜

[익인2]

비슷한짤로 곽튜브가 5년전에 본인 결혼식에 방탄소년단 진이 올줄알았겠냐는 말이 있지

[익인4]

222222

[익인11]

33

[익인5]

맞아요 진짜 어디로 흘러갈지 모르는 인생 ~ 하루하루 행복하고 건강하게 삽시다 다들 행복하세용!

[익인4]

진짜 대학생때까지만 해도 인생이 내 계획대로 흘러갈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구요ㅋㅋ

[익인6]

돈없어서 하고싶고 되고싶었던 꿈은 접고 회사 구내식당 점심도 못사먹고 맨날 편의점에서 천오백원짜리 옛날도시락이나 사먹었었는데
지금은 결혼도 하도 애도 키우고 내 명의, 신랑명의로 각각 집도 있고 늦었지만 하고 싶었던 글 쓰면서 돈들여서(이것도 그리 비싼건 아니지만) 작가님한테 글쓰기도 코칭받고 젊었을때 놓았던 꿈을 다시 쫒게될줄 몰랐다.
정말 인생 모르는 일이다.

[익인10]

축하해 나도 내인생 몰라도 좋은쪽으로 흘러갔음 좋겠다

[익인6]

고마워. 익인이도 좋은쪽으로 흘러가길 빌게!!

[익인7]

저도 상상도 하기싫었던 전공으로 대학원 왔답니다

[익인7]

뭐든 확정짓지말고 항상 기회를 열어두십쇼... 그래야 기회가 더 와요

[익인15]

앜ㅋㅋㅋㅋ 전가요...그런 제가 곧 있으면 졸업 논문 제출합니다 하하하

[익인8]

ㄹㅇ인생은 진짜 한 치 앞도 모르는 거..

[익인9]

근데 그전공으로 먹고사냐는건 또 다른문제임

[익인13]

맞아요 이거 진짜
인생은 한치앞도 예상을 못하겠음

[익인14]

공부를 잘했다

[익인15]

평생 소울메이트라고 했던 15년지기랑 하루만에 갑자기 절교하고
내가 상상도 못 했던 인물들이랑 작업하게 되고 평생 이런 몸으로
살거라고 생각했던 내가 갑자기 운동 시작해서 20대 후반에 건강을 찾고
내일을 싫어했는데 이제 미래가 너무 기대됨

[익인16]

새옹지마

[익인17]

여기 댓글 단 분들 넘 멋지시다.. 내 앞에도 상상도 못한 멋진 미래가 기다리고 있길

[익인18]

정말 인생은 모름 지금 인생으로 모든 인생을 다 평가하지 말길

[익인19]

짤줍한건데 이게 진짜 인생인듯
한 치 앞을 모르겠다ㅋㅋㅋ

[익인20]

.

[익인21]

난 개발쪽 일하면서 그럭저럭 살줄알았는데 대학가니 적성 안맞아서 2년후 자퇴함 학력도 능력도 없어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캄캄했는데 직장에서 만난 동료 추천으로 주식투자 시작하고 억대 벌었음 내능력으로 못 모을돈 모아서 지금은 최저받아도 대충 회사다니면서 사는중

[익인23]

씨드얼마였어?ㅠ

[익인25]

헐 멋지다 ㅜㅜ

[익인22]

인생 진짜 모름..착하게 살아야함

[익인26]

인생 알 수 없음..

[익인27]

ㄹㅇ임

[익인28]

진짜 점점 더 느끼는중

[익인29]

맞아 알수없어

[익인30]

나도 그래서 늘 다른 사람에게 희망주는말고 진심으로 축하해주는데 정작 나한텐 그럴 수 없다.. 나에게도 전환점이 생겼으면 좋겠다

[익인31]

ㄹㅇ 진짜

[익인32]

친구 얘기.. 극공감 중인 요즘임

[익인33]

마자…인생사 진짜 아무도 모른다 착하게 살자

[익인35]

ㄹㅇ

[익인36]

정말 모르는 거임 친한 오빠 서울대 나왔는데 졸업하고 오마카세 식당 열었슴

[익인38]

정말 모르긴 함....개인적으로 느낌,,,

[익인39]

이거 진짜 공감 ... 일회성 만남일거라생각한 사람 지금까지 연락함

[익인40]

반대로 어떻게 다양하게 망할지도 모르는 일이라 살기 싫어짐...

[익인41]

다른 친구가 좋은 곳에 취직한 거 보고 부러워서 울다가 추천 글에 떠서 홀린 듯이 들어왔어 나에게도 멋진 미래가 있으면 좋겠다.. 나도 다른 기업 결과 기다리는데, 기업도 직종도 차이가 나서 서글펐거든ㅠㅠ 지금의 길목은 이래도 미래에는 좋은 길로 이어지는 길목이면 좋겠다..

[익인42]

ㅇㅈ

[익인43]

걍 나는 팔자가 사나운가 밑바닥만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래보임

[익인44]

나도 그냥 전문직 공부하다가 예전에는 생각해보지도 않았고, 내가 될 거라고 생각해본 적 없는 직업 선택해서 글로벌 대기업에 입사해서 해외에서 잘 살고 있어.
친구의 추천으로 우연히 그 직업을 선택하게 되서 나도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처음 댓글써봐.
인생 진짜 모르는 것 같아. ‘내가 할 수 있을까?’, ‘난 못해’ 이런 생각으로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어. 우선 해봐. 새로운 기회가 생길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