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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410
직장인 되니까 더이상 미래가 기대되지 않는 달글 | 인스티즈

나이 좀 먹고 직장인으로 사니까 이제 진짜로 내 인생의 윤곽이 보이는것 같음

출근하고 퇴근하고 몇백을 받아서 조금 쓰고 저축을 하고... 그렇게 살아갈 나날....

여기서 크게 더 좋아지지 않을 거란걸 알겠음

평생 즐거울 일이 없을거란게 아님.

친구들 만나는것도 즐겁고 가끔 여행 가는것도 재미있지. 근데 그런건 일시적인거잖아 ㅋㅋ 걍 앞으로 내 인생에 남아있는 즐거움이랄것들이 어떤걸지 대충 예상이 됨.

인생은 확실히 살 가치가 있다고 말할 수 있을만큼 충분히 특별하게 느껴지진 않는다는거.

삶을 유지하기 위한 고통>삶이 내게 주는 즐거움
인생의 가성비가 나쁘다고 느껴짐.

직장인이 된게 문제인걸까?
여시들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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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좋은 사람을 만나세요 아묻따 만나라는게 아니라 인생의 희노애락을 함께 할 수 있는 사람 내 것 내 가정을 이루세요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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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그래서 퇴사함 다른 일 찾아서 하니까 미래가 기대됨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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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혹시 무슨일 하시나요..직종이라두..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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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알려드리기가 좀 어려운 이유는 제가 정한 일이 익인님에게 정답이 아닐 확률이 높아서인데요.. 전 퇴사하고 매일 하루종일 자아성찰만 하고 직업 찾아보면서 뭐가 제일 하고 싶은지 고민했었어요 하고 싶은 일 찾아보시는 거 추천합니다
바로 아래 익4님이 남긴 말씀 그대로예요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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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모든 직장이 그런건 아니지만.. 기계로 비유를 하자면 부품이어야 하고, 그래야 전체적으로 잘 돌아가고 작동할 수 있죠.. 그리고 사실 정말 자기것(모든 책임을 내가 지는)을 한다고 해도 그것이 꼭 미래의 기대로 이어지는 것도 아니구요. 어떤 일을 하든, 무슨 선택을 하든 각 장단점은 있기 마련이고 본인이 어떤 성향이며, 어떤것을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지를 파악하는게 먼저이지 않을까 싶네요
19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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