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82/0001238789

이준이 한 해 동안 올라운더 존재감을 확실히 드러냈다.
이준은 2025년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며 다층적 매력을 증명했다. 뮤지컬부터 공영방송 MC, 리얼 버라이어티, 유튜브 예능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시청자들과 접점을 넓히고 ‘만능 올라운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KBS2 ‘1박 2일 시즌4’에서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인 그는 솔직한 리액션과 관찰력을 앞세워 팀 분위기를 밝게 이끌었다. 유쾌한 입담과 진정성 있는 태도는 회차마다 꾸준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유튜브 예능 ‘워크맨 시즌 3’의 새 MC로 합류한 뒤에는 첫 회부터 강도 높은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며 현실감 있는 매력을 보여줬다. 직설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질문, 빠른 적응력, 돌발 상황을 유머로 전환하는 감각이 돋보이며 “예능감이 유튜브에서도 통한다”는 평가를 얻었다.
이어 E채널 ‘세트포유’에서는 ‘세트기획 TF팀’ 팀장으로 활약했다. 그는 메뉴 조합을 분석하며 전략을 이끄는가 하면 팀원들과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선사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MC로서의 능력도 인정받았다. KBS1 ‘2025 퀴즈 온 코리아’ 진행을 맡은 그는 참가자의 긴장을 풀어주는 질문과 이해를 돕는 설명, 예상치 못한 상황을 유머로 수습하는 순발력으로 안정적인 진행을 선보였다. 외국인 출연자들과의 소통에서도 유연함이 돋보였다.
뮤지컬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서는 주인공 ‘가미야 도루’를 맡아 풋풋한 감성과 애틋한 로맨스를 무대 위에서 완성도 있게 표현했다. 첫 뮤지컬임에도 연기·노래·안무를 조화롭게 소화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후략

인스티즈앱
자칭여신 박규리 실물느낌 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