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이 술마시면서 수녀님께 하소연한 썰

[익인1]

신부님 수녀님들은 세상에 대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살아가시는분들인데 저런말 들으면 회의감 오질텐데도 자신이 도울수있을지도 모르는 한 마리의 어린양을 위해 헌신하는분들임... 리스펙해야함 진짜로

[익인2]

저런 짐승만도 못한새끼는 줄 필요가 없음 돈을 맡겨놨냐고 안그래도 신부님 수녀님은 진짜 교구에서 거의 받는거없이 봉사하시는건데
하다못해 동물들도 인간한테 도움받거나 고마우면 자기꺼 뭐 갖다주거나 마음표시하는데
고마움을 모르는건 걍 취급을 하지 말아야함

[익인3]

미친 후원미사 뛰는거 얼마나 힘든데 배은망덕하다

[익인4]

빚졌냐 밀린거 내놓으라게 어휴 🤦

[익인5]

근데 이거 비단 여기 이야기가 아니고 다른 곳에서도 꽤 들려 맡겨놓았나 싶을 정도로

[익인7]

이런 상황들이 꽤 있다고?? 세상에

[익인5]

엄청 옛날부터 꽤 있어왔어 ㅠ ㅋㅋ 슬프게도 이런 사람들 행정복지센터만 가도 만날 수 있어 공휴일 때문에 은행 업무가 지연되니까 수급비 늦는다고 공지 다 했는데도 쌍욕하고 그러더라

[익인8]

수급비 입금날 1시간이라도 늦으면 난리남.. 찾아와서 욕하고 소리지르고.. 빚쟁이가 따로 없음.. 나같으면 나랏돈 타먹는데 그렇게 못할듯한데 당연하게 처들어와서 맡겨놓고 내놓으라는 식임.. 어디 누구는 뭐 줬다던데 나는 왜 안주냐고.. 지긋지긋함

[익인6]

고마워하는 사람도 많지만 저런 배은망덕한 인간말종도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