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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먹을수록 야채가 맛있어져요^^
87
2일 전
l
조회
78427
출처
인스티즈앱
1
14
1
익인1
저도 양파 싫어했는데 나이 드니 잘 먹게 되더라구용
2일 전
익인2
몸이 그 영양소들을 필요로 하는게 진짜 신기함 나 어렸을 때 부터 계속 단거 좋아하고 밥 대신 디저트 먹어도 괜찮을 정도였는데 이제와서 알고보니 근육이 많고 순간적인 에너지 소모가 큰데 에너지 대사는 느려서였음.. 똑똑한 휴먼바디....
2일 전
익인3
신기하깅 해.. 안먹던게 맛있게 느껴질때가 있엌ㅋㅌ
2일 전
익인4
확실히 청소년기엔 밀가루 음식이나 육류종류로 먹었는데 이제는 고루고루 먹게 됨 나물이나 샐러드 쌈 채소 같은거
2일 전
익인5
진짜요 야채의 맛을 좋아하게될 줄 몰랐어요... 국도 국물만 먹었는데...
2일 전
익인6
전 요즘 신기하게 밀가루랑 고기가 안땡기고 극혐하던 생선도 먹기 시작했고 익힌야채 원래 좋아하긴 했는데 요즘은 거의 그것만 먹어요..
그래서 어렸을때 심한 편식만 아니면 강요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알러지가 생기기도 하고 입맛이 계속 변함!
2일 전
익인7
파김치랑 가지에는 손도 안댔었는데 지금은 엄청먹음ㅋㅋㅋ
2일 전
익인8
난 단거 안땡기고 고기랑 기름진게 미친듯이 땡겨
2일 전
익인9
가지랑 버섯 먹게 됐음...
2일 전
익인11
여전히 추어탕은 별로...
2일 전
익인12
저도 몸이 채소를 원해요
2일 전
익인13
고기 원래 엄청 좋아하는편이 아니었는데
요즘 고기가 땡김….
2일 전
익인14
아 저도....... 걍 이제 몸에 좋다니까 하나 둘 집어먹고 생각보다 나쁘지 않아서 먹게 되더라고요.. 편식쟁이였는데...
기본적으로 양파, 대파, 버섯, 양배추.. 다 극혐했는데 이제 먹어요..ㅋㅋㅋ 잘 먹어요... 변하긴 해묘...
2일 전
익인15
맞아요.. 가지... 먹어요 .
2일 전
익인16
전 고기… 고기 싫어했는데 먹는 중이에요 요즘
2일 전
익인17
진짜 요즘 버섯이 넘 맛있음... 특히 표고버섯이랑 느타리!! 말렸다가 볶아 먹으면 짱맛
2일 전
익인18
나이드니까 고기 많이 못먹겠어요.. 고기 좋아하는데 몸이 못견딤 ㅠㅠ
2일 전
익인19
전 어째서 아직 야채가 싫을까요😅
2일 전
익인20
난 반대인데 어릴땐 나물 생선 회 이런것만 먹다가 나이먹은 후로 자극적인걸 자주 먹게됨ㅋㅋㅋㅋ떡볶이피자치킨곱도리탕..
2일 전
익인21
진짜 디저트처돌이였는데 옛생각에 시켰다가 한두입먹고 자꾸 후회함.. 맛도 맛이지만 몸에서 안받음 고기도 마찬가지고
가지 파 이런거 못먹었는데 갈수록 너무 맛남 나물도 계속 찾아먹고 도라지 취나물같이 그 씁쓸한 맛이 맛있음.. 나이먹어서라니 좀 슬프네
2일 전
익인22
나 진짜루 이제 마카롱이랑 달콤한 빵류 못먹음.... 치아바타나 바게트만 먹음...ㅎ
2일 전
익인23
초등학생 때부터 편식하던 파 양파를 드디어 26살 쯤 되니 먹기 시작했어요
그래도 엄청 작거나 식감이 거의 없을 정도여야 가능하지만 많이 발전햇다
2일 전
익인24
어릴때부터 야채 좋아했는데 나이들면서 덜먹는건 뭘까요?
2일 전
익인25
진짜 그래요... 옛날엔 채소 입도 안 대고 고기 자주 먹고 밀가루도 자주 먹었는데 이제는 조금 힘들어요... 밥 먹기 전에 채소 안 먹으면 뭔가 허전하고 고기는 느끼해서 잘 못 먹겠고 면은 소화가 안 돼서 많이 못 먹어요 ㅋㅋㅋㅋ 단 것도 확실히 덜 찾고... 진짜 몸이 살려달라고 외치는 걸까요 ㅋㅋㅋㅋ
2일 전
익인26
30대 중후반인데 여전히 고기 밥 디저트가 좋음.. 아직 몸이 덜 망가졌나
2일 전
익인27
ㅇㅈ... 어릴땐 채소 엄청 편식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고기도 채소랑 꼭 같이 먹어야 함
2일 전
익인28
아직 추어탕, 파김치 안먹음..
2일 전
익인29
어느 순간 취나물을 먹을 수 있게 된 내가 싱기했음
2일 전
익인30
아직도 야채를 엄청 좋아하는건 아닌데 살기위해서 먹음
2일 전
익인31
정말 입맛이 변하게 됨 튀김이나 면류 잘 안 먹게 되고
2일 전
익인32
진짜..... 요줌 나물반찬 많이 나오는 한식집만 가고싶음
2일 전
익인33
올해부터 고추 먹기 시작했어요ㅋㅋㅋㅋ 오이고추 짱맛
2일 전
익인34
어릴때부터 어른 입맛이었는데 크니까 점점 피자가 맛있어 지는데요? 사탕도 싫어했는데 자꾸 땡김
2일 전
익인35
꼭 그렇지는 않던데
2일 전
익인36
ㅇㅈ 뜨거운 음식 안 좋아해서 국밥도 굳이.. 했는데 이제 땡김 뜨거운 거 먹고 속 싹 풀리는 감각을 이제 배움 반대로 크림류는 두툼하게 올라간거 보기만해도 속아 느글거려서 잘 안먹게 됨
2일 전
익인37
저는 고기 그닥 안좋아했는데 나이드니깐 고기가 땡겨요...ㅋㅋㅋㅋ 단백질이 부족해서땡기나?ㅋㅋㅋ
2일 전
익인38
입맛 바껴요!
갠적으로 추어탕 진짜 좋아하는데 ㅠ 먹고싶네요
2일 전
익인39
원래도 야채를 그리 싫어하는 건 아니였는데 이젠 고기없어도 행복한 식사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됨..
2일 전
익인40
청국장 집에서 끓이면 그 냄새만 맡아도 싫었는데 갑자기 좋아졌움
어제
익인41
진짜 야채 아예 안 먹었는데 이젠 즐겨먹음 특히 고기 먹을 때 없으면 안돼 옛날엔 오직 고기만 먹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야채 정말 하나도 안 먹어서 다들 뭐라 할 때 엄마만 냅둬 크면 알아서 먹어 이러면서 안 먹어도 뭐라 안했는데 진짜 알아서 먹게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햄버거 야채도 빼고 먹을 정도로 안 먹었었는데..
어제
익인42
저도 버섯 정말 싫어했는데 요즘 버섯이 너무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어제
익인43
원래 채소,야채류 잘 먹긴 했는데 나이 먹고선 더 잘 먹게 된..ㅋㅋ 근데 누가 뭐 맛없다고 하면 약간 이게 맛없다고? 이렇게 되긴 해요
어제
익인44
고기는 엣날부터 안좋아했는데 토마토는 ㄹㅇ글케 싫어했는데 짱맛
어제
익인45
어릴때부터 아재입맛이어서 별로 달라진게없다 떡볶이 마라탕은 나이들고 좋아한거같긴함
어제
익인46
샤브샤브 30대 최애 음식.. 그냥 나이들수록 소화능력이 떨어지니 속 편한 음식이 좋은 거죠. 그리고 따뜻한 음료 선호도가 높아지더라구요ㅋㅋㅋ
어제
익인49
22 샤브샤브 간편하고 야채 많이 먹을 수 있고 속 편하고 이만한게 없어요
어제
익인47
가지볶음... 맛있더라
어제
익인48
오 저는 가지 호박 버섯 두부가 그래용! 근데 고기는 나이 들수록 점점 더 멀리하게 되더라구요
어제
익인50
저도 제가 대파 구워먹고 맛있다라는 말을 할 줄몰랐어요
어제
익인51
아 오늘 점심 들깨시락국에 밥 말아 먹음ㅎㅎㅎ
어제
익인52
입맛이 바뀌는게 아니라 편견이 사라지는겁니다
다 맛있어졌어요 피자 햄버거 어죽 추어탕 다 좋아합니다
어제
익인53
어릴따도 맛잇엇는데 나이들면 얼마나 맛잇어질까??
어제
익인54
가지를 잘 먹게되었어요
어제
익인55
요즘 메인요리 이외에 반찬은 한식뷔폐처럼 되어있는 곳이 좋더라고요.
어제
익인56
맞아요. 갈수록 담백하고 건강한 음식이 좋게 느껴진달까
어제
익인57
야채는 10대 때부터 가리는거 없이
잘 먹었고 20대 후반으로 넘어오면서
가공육이랑 냉동식품을 거의 안먹는
어제
익인58
전 미나리요 어렸을때 안먹다가 요즘 먹기시작함 반대로 어렸을때는 우유먹으면 설사하던가말던가 기세로 먹었는데 요즘은 못먹겠음
어제
익인59
나이드니까 단거 진짜 못먹겠음 너무 달아
어제
익인60
글쎄 그닥
어제
익인61
ㄹㅇ 옛날엔 샤브샤브 돈 아까웠는데 지금은 샤브샤브 넘 맛있음 ㅠ 고기보다 야채 추가가 더 좋음
어제
익인62
원래 야채 좋아했는데 점점 고기 좋아지던데
어제
익인63
하지만 여전히 가지와 미역줄기 고구마줄기 익힌 양파는 싫어요..
어제
익인64
나이먹고 야채 먹고있어요 몸이 살려달라 하나봐ㅠ
어제
익인64
어릴때 미역국 안좋아했는데 이제 미역국도 넘 맛있더라구요
어제
익인65
표고버섯, 익힌 파
너무 좋아요 이제
어제
익인66
스물여섯인데 언제 먹게 될지..
어제
익인67
저는 나이 들고 편식이 심해졌어요 어릴 땐 잘 먹으면 어른들이 칭찬해주니까 아무거나 잘 먹고 가리는게 없었는데 오히려 지금에서야 내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고 골라 먹는 느낌? 그래서 지금은 야채는 입에도 안 대고 가리는 것도 많아요
어제
익인68
저는 가리지 않고 잘 먹는 편인데 유일하게 가지 식감을 안 좋아했거든요 29살부터 맛있더라고요ㅋㅋ 그리고 요즘은 술 먹은 다음 날 싱싱한 채소가 당겨요...
어제
익인69
앗ㅋㅋㅋ 저는 반대로 야채 고기 다 좋아하고 다른 음식들도 그냥저냥 다괜찮았는데 이젠 불호인 음식들이 늘어났어요 호불호가 확실해지는 느낌!
어제
익인70
맞아요
어제
익인71
소, 돼지 옛날엔 환장했는데 이제 느끼하고 몇점 못먹겠음.. 이제 생선구이가 더 조음
어제
익인72
추어탕 선지해장국 같은 건 여전히 못먹지만 채소 잘먹게 되는 건 진짜 맞는듯... 버섯 양배추 다 싫어했는데 지금 너무 잘먹어요
어제
익인73
가지랑 양배추 사랑하게 됨... 다른건 다 잘 먹긴 했음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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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주차 화제성 1위 자백의 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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