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인1 부모 맞나 12일 전
	익인2 보통의 부모라면 나이 들어서 더 벌긴 힘들고 나갈 데는 많으니 지원 못해줄까 봐 걱정하지 저건 좀...;; 우리 부모님이 내가 로스쿨 들어갈 때 그러셨거든 말은 그렇게 하지만 매번 용돈 주고 도와주셔서 난 졸업하고 훨씬 많이 보태드리고 효도하고 있음 저런 부모는 마음 아프지만 멀어지는 게 답 12일 전
	익인3 그냥 있는듯 없는듯 데면데면하게 지내는게 맞음. 피가 섞였다고 진짜 가족이 ㄱ아님 12일 전 익인7 22 축하 못받고 저 말 들은거 두고두고 계속 생각남 저였어도 응어리로 남아서 큰계기가 있는거 아닌 이상 데면데면해질 듯 부모 지원 쌔빠지게 뽑아먹은 것도 아니고 자기힘으로 직장 병행하고 준비해서 한의대간거면.. 고생했네 한마디만 했어도 개원 후에 자기네들이 바라는 용돈 몇 배는 그냥 껌일텐데 글쓴분 경상도인지 궁금하네 보통 경상도 어르신 분들이 가까운 사람들 저런 식으로 걱정 하시는데 걍 대화 방식 자체가 글러먹은 게 맞음 12일 전
	익인4 지방대여도 한의대 진짜 대단한건데 ㅠㅠ .. 진짜 살다보면 내가 아무리 빛날 자격있는 사람이라도 주변 환경때문에 빛보지 못하는 현실이 씁쓸해요 12일 전
	익인5 아이고...ㅠㅠ 12일 전
	익인6 32이면 아직 본인도 한참 자리 잡을 나이고 부모도 아직 은퇴할 나이 아닌데 용돈을 저렇게 준다고??? 12일 전
	익인8 현타 쎄게 올 듯 진짜 대단한건데 내가 다 서운하네 12일 전
	익인9 한의사 되면 월 300을 줄 수도 있을 텐데 말을 참... 황금알 낳는 거위 배를 가르네 12일 전
	익인10 ㄷㄷ 부모맞나 12일 전
	익인11 남자친구도 한의대 늦게 들어갔는데 34 49 애아빠까지 동기들 다양하니까 본인 삶 사시길 ㅋㅋㅋ 12일 전
	익인12 와 직장병행하면서 어떻게했지 대단... 12일 전
	익인13 쿠팡 광고인지 모르고 쿠팡 일하는애 누구냐 개 뜬금없네 그랫네 12일 전 익인13 와 근데 너무 대단하다ㅠㅠ 12일 전
	익인14 아니 개발자 일하면서 한의대를 붙은 거 자체가 엄청난데… 부모님 반응이 저러면 가족한테 정말 크게 실망할 거 같아요 12일 전
	익인15 부모님 연세가 어떻게 되느냐에 조금 달라질 것 같아요 대단한 일은 맞지만 그 당시 세대 부모님들이 바라보기엔 납득이 힘든 일로 보일 수도 있고… 12일 전
	익인16 지원 싹 끊는게 답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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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에 한의대 붙었는데 가족들 반응 개떨떠름 하네…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