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엔 이민지 기자] 민희진이 차기 프로듀싱은 보이그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민희진은 12월 4일 유튜브 채널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향후 계획을 공개했다.
민희진은 "나는 일이 중요한 사람이다. 예전에는 일이 중요했지만 잘 못 즐겼다. 그래서 뉴진스가 잘 됐을 때도 우울하고 허무했다. 너무 쏟아내니까 공허함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일, 싸우고 있는 상황을 겪으면서 이상하게 많이 배웠다. 일의 소중함도 알게 됐고 일이 왜 귀한지, 내가 왜 싸우고 있는지, 싸움의 본질에 대해서 내가 앞으로 내 일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생각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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