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프로포즈 받았는데 너무 뻔함 그 자체였음

 

[익인112]

마지막 멘트 보소... 지가 더 뻔함, 저것도 어디 그냥 꽁으로 하늘에서 내려오나 ? 다 생각하고 신경써서 예약하고 준비하는건데 감사한줄 모르고

[익인113]

사랑 안 함

[익인116]

해주면 고마운거지 뭘 더 바람

[익인116]

센스있게 본인이 준비해서 상대를 감동시킬 생각은 아예 안 했다는거지?

[익인118]

걍 막줄 쓰려고 주작 치는 것 같은데

[익인119]

속으론 되게 좋아했을걸ㅋㅋㅋㅋㅋㅋ자랑글같음

[익인119]

주작글 아니면 자랑글 둘 중 하나임 출처 여시인 거 보니까

[익인156]

절대절대 자랑글로는 안보임... 마지막 줄 보니 주작확률이 제일 높아보이고 그게 아니라면 글 그대로인 듯

[익인120]

여시 수준...

[익인121]

니가해 그럼 진짜 받을 줄도 모르는 사람

[익인122]

평소에 안하던 행동, 상황이 연달아 있어서 더 빨리 눈치챈거 같음 ㅠㅠ 남친은 나름 노력했을텐데 안타깝다

[익인123]

해주는게 어디임 아오

[익인124]

저정도 해줬는데도 따분해하는구나..

[익인125]

나만 몰랐나......... 어케 안거임ㅋㅋㅋㅋㅋㅠ 프로포즈 저 방식 유명한건가요

[익인168]

나두…

[익인126]

해줘도… 난리

[익인127]

해줘도 난리네

[익인129]

식사도 그렇고 요트에서 프로포즈 해준 것도 멋진데🤔

[익인130]

으악 나같아도 싫음 오글거리고 트루먼쇼 같고 별로ㅠ 걍 조용한데서 담백하게 결혼하자고 말로 하는 게 훨 나을듯

[익인156]

22 절대 당연한 거 아니고 고마워 해야하는 건 맞지만,,, 너무 뻔하고 예상이 되는 상황을 연기해가며 속아주며 진행되는 게 많이 현타올 거같음,,

[익인131]

약간 짜증나는 척 자랑하고 싶어하는 듯 ㅋㅋ

[익인132]

아니 잠만 저정도면 정성들여 준비한거 아닌가...?????

[익인132]

난 조용하게 둘이 하는게 좋지만 나의 선호도를 떠나 저건 잘한게 아닌가요?ㅋㅋㅋㅋ 완전 감동인데

[익인133]

나같아도 뻔히 보일거같긴한데 노력한게 귀엽고 고마울거같음

[익인134]

혹시 이거 아재화법임? 고도의 자랑기술

[익인135]

해줘도

[익인136]

딱봐도 주작글이잖아....

[익인138]

해줘도 ...

[익인139]

복인지도 모르고,, 당연하다 생각하는게 참

[익인140]

정성들여 준비한거같구만..

[익인141]

뻔하더라도 저 정도의 정성이면 뻔하다는 생각보다 귀엽고 재미있을 것 같은데 사랑하는 게 맞나?

[익인142]

결혼 예정자한테까지 "한국남자"라면서 그 성향 워딩쓰면서 뒤에서 비하하는 꼴을 보니 남자가 빨리 도망쳐야 할 듯. 복에 겨웠네 아주

[익인143]

제발 여시글 좀;

[익인144]

지는 밥먹고 요트 타는 동안 아무것도 안해놓고 왜저래

[익인145]

진짜 누가봐도 주작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 하는 행동마다 다 뻔하고~ 뻔하고 다 보이고~ ㅋㅋㅋㅋㅋㅋ

[익인146]

주작일듯

[익인147]

그냥 결혼하지 마세요..

[익인148]

저래놓고 성평등 어쩌고 지껄이기만 해봐라

[익인149]

GIF

(내용 없음)

[익인150]

막줄 쓰려고 주작한거 아니냐

[익인151]

센스없긴함..

[익인152]

상대가 어떤걸 해줘야 좋아하는지에 대해 파악된게 없고 , 프로포즈 대상에게 맞춘 프로포즈를 고민한게 아니라 이정도면 되겠지 하고 준비한 흔한 프로포즈라 그런건가

[익인153]

같은여자지만
한대
쳐버리고싶네

[익인154]

본인이 할 생각은 1도 없으면서 받아먹기만 하는 입장에 무슨..

[익인157]

그래도 정성들여서 해준거같은데 너무하다 진짜

[익인158]

뻔하면 뻔해서 귀여웠을 텐데. 사랑 안하는 듯ㅋㅋ

[익인159]

저 글 포함 여시에 쓴 글, 여시 한다는 거 남친한테 공개하길... 아 물론 그 남친이 실존한다면

[익인160]

결혼할 사람한테 받는거면 저렇게 생각하면 안 되는 거 아닌가... 다 받기만 하면서

[익인161]

남자 개불쌍..

[익인162]

패드립

[익인163]

제발 그 남자 놔줘라 모자른 여자네

[익인164]

웃기고 귀여웠을것 같은데 뻔하다고 실망하다니,,,

[익인165]

저런 여자는 애 낳는 기계 취급을 당해도 싸다고 생각🥺 남자에게 바라는 것도 많으면서 불만도 많고... 피곤하당

[익인166]

와..ㄹㅇ로 내 손절한 친구랑 말투 겁나 똑같다
첫줄부터 막줄까지 소름돋음

[익인167]

남친 없을 듯

[익인169]

근데 저런게 뻔해보어도 놀래키려고 노력하는거 같고 성의가 엄청 느껴지니까 좋던데ㅋㅋㅋㅋㅋㅋ 전 알면서 속아줬어요 아직도 너 그때 엄청 좋아했잖아 이러는게 걍 귀엽...... 나도 좋고 너도 행복했음 됐지

[익인170]

와... 진짜 너무하다... 아니 저정도면 진짜 정성을 다한건데

[익인171]

와... 배가 불렀네 남자는 불쌍하고...

[익인172]

해줘도 난리... 어떤 게 좋고싫은지 진작 이야기해두던지

[익인173]

뻔하지만 귀여웠다 같은 감동글인줄 알았는데 이뭔...

[익인174]

지같은 애를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어서 본인이 빛나는줄도 모르고^^

[익인175]

아 근데 감동이고 고마운데 내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조용하고 담백한 게 좋다... 너무 티나잖앜ㅋㅋㅋㅋㅋ그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애쓰는 거 보면 귀여울 것 같네...

[익인176]

망상 같은데

[익인177]

저런거 별로 안 좋아하지만.. 그래도 남친이 해주면 귀여울거 같기도..ㅋㅋㅋ

[익인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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