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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점점 기묘해지고 있다는 결혼식 업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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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6
14
익인1
언제 바뀌냐
어제
익인2
언제부터 결혼식이 이상한 쪽으로 변질됐지?
어제
익인3
허례허식
어제
익인4
ㄹㅇ 바뀌어야 함
어제
익인5
진짜 어디서하든 다 똑같긴 함… 요샌 결혼식 먹을만한 곳은 식대 7만원 넘는거같던데
어제
익인6
나도 그냥 가족끼리 간단하게 하고 신행이나 가고 싶음 주변에 보면 다 결혼식 준비때매 두번은 못하겠다 하던데
어제
익인7
진짜진짜지이이이이인짜 남편이랑 준비하는 작년 1년동안 평생 싸울거 거즘다싸운듯요... 가족들 끼고하는행사다보니, 우리의견대로만 못하고 너무너무너무화났어요..
어제
익인8
(내용 없음)
어제
익인9
만약 결혼하게 되면 그냥 혼인신고만 하고 식 없이 신혼여행만 다녀오고 싶은데 불가능하겠지...ㅠ
어제
익인10
나도 이러고싶다 왜 스트레스받아가며 1년을 준비해야하는지 모르겠어
어제
익인19
나 그럴거야
어제
익인29
양가 부모님 허락이 있어야될듯
어제
익인39
우리 그렇게 하겠다고 했는데 내가 우리집 개혼이라 아빠의 결사반대로 결혼식 함 ㅋㅋㅋ
어제
익인44
근데 멋대로 혼인신고하고 식안올려버리면 어케됨??
어제
익인39
부모님 가슴에 대못박는거지ㅎ
어제
익인55
지인이 코로나 이슈로 식 안올리고 그냥 살았는데 양가 부모님이 식은 올려야한다고 하도 그러셔서 같이산지 10년인데 결국 하시더라.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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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1
업계 종사자들도 진짜 양아치들 많아
전문가 없음 그냥 차려놓고 하는거임 거품껴서 돈 잘벌려
어제
익인12
장사꾼들만 신나지
어제
익인13
걍 친척들 따로 찐친들 따로 만나서 식사대접하고 소개하고 끝내고 싶음….
근데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의외로 대부분은 결혼식에대한 로망이 있는지 돈 아끼고 싶어서 그런 줄 알더라… 돈 아까운 것도 있지만 비용대비 준비하는 과정하과 식 자체가 안 즐거울 것 같아서인대 ㅠㅠ
어제
익인14
ㄹㅇ 터무니없음
어제
익인15
진짜 .. 서울 토요일 점심 보증인원 기본이 250-300명 ㅋㅋㅋㅋ 그냥 가성비 웨딩홀도 ㅜ 넘 비쌈 ㅠㅠ
어제
익인16
저는 올해 완전 초에 했는데 내년에 하는 친구들한테 조심스럽게 물어보니 대관료도, 식대도 엄청 올랐더라구요. 저도 하객분들 대접하기에 부족함 없는 괜찮은 식장으로 했었는데 (식대 8만원) 이젠 기본이 10만원 이상인 거 같아요.. 내후년엔 더 오를 텐데 문제는 식장만 이렇게 비싼 게 아니라서ㅠ 진짜 웨딩물가 징글징글합니다
어제
익인17
그럼 하지말
어제
익인18
결혼식 식대 너무 양아치예요 한사람당 오만원이 넘음
어제
익인20
허허.. 저도 그냥 안하고 싶은데 그러긴 어렵고... 하면 또 갖출건 다 갖춰야하니 ㅠㅠ
어제
익인21
결혼식할 돈으로 집사는데 더하고 싶다..
어제
익인22
주변에서 머라머라해도~~ 내 #대로 결혼식했습니다 애초에 플래너를 고용안했어요
대충 식장 정하고(밥은 먹어보고 고름) 그 식장이랑 연계된 스튜디오가서 대충 찍고(미소 연습하라는 말만 듣고 감.. 살? 안뺌.. 추가옵션??컬러드레스정도?? 다들 드레스 이상하다고 했는데 사진 제일 잘나옴^^역시 보정이 최고죠) 연계됐으니 할인20퍼? 정도 됐고 오히려 추가금내서 액자큰걸 안했습니다 탁상용만 함 제발 액자 빼주세요 사정사정했어요 돈 더 낼테니 큰액자 싫어요 라고 함ㅋㅋ 벽걸이도 제일작은거 탁상용도 젤 작은거 ㅠㅋㅋ 딱 2개 액자랑 사진추가는 쪼금 하고 앨범 끝. 영상? 안만듬
본식드레스는 걍 웨딩홀 입점 샵에서 했고 메이크업도 도박으로 웨딩홀 샵에서 다했습니다.. 메이크업 짱잘돼서 기분 좋았슴
부케도 제돈주고했어요 친구도 몇없었고 받아주는 친구가 있는걸로 만족했음 부케도 이뻤음
사진사? 웨딩홀에서 기본으로 찍어주는 것만 함 아무것도 안함 축가? 남편친구가 랩해줌 재밌었음 ㅠㅋㅋ
어제
익인44
우와 츅가로 랩 ㄴㅋㅋㅋㅋ대박이냉
어제
익인23
솔직히 저거에 돈 몇천태우는것보다 여행으로 몇백 끝내고 노후대비용 투자하는게 더 나아보임ㅋㅋㅋㅋ
어제
익인46
22
어제
익인24
사실 결혼식은 부모님때문에 하는거지...ㅠㅠ
어제
익인25
식대가 저래서 솔직히 축의금 10만원도 넘 적게 느껴지더라구요
어제
익인26
내가 아는 분은 호텔에서 결혼할거면 자기 안부르면 좋겠다고하심 이해감
어제
익인27
걍 돈 아까움.
어제
익인28
결혼식을 하면 그만큼 축의로 매꿔지나요?
어제
익인29
녜
어제
익인30
걍 쌩까고 5 하세요 내 결혼식에 오지도 않음
어제
익인31
공장형 결혼식 진짜 이거다 어휘력이 낮아서 표현 못하고 있었음
어제
익인31
결혼식할 돈으로 ㄹㅇ 집이나 신혼여행에 투자하고 싶음
어제
익인32
뿌린 대로 거둬서 업장 배만 부름 ㅋㅋㅋㅋ
차라리 내 친구 지인들 외식 한 번 더 하게 안 받고 말지
어제
익인33
허례허식 그 자체 누굴 위한 결혼식인지 몰라
어제
익인34
가족이뿌린게잇어서그런듯ㅜ
어제
익인35
근데 왜안할수가없는거야? 결혼에 드는비용보다 축의가 더 남는장사라서?
어제
익인38
부모님 행사라서
어제
익인35
그게 뿌린돈 거두려는 의미인거야? 자랑한다고 하기엔 결혼하는 모든자녀가 잘나가진 않을거니까
어제
익인60
웅 본인들이 낸 돈 받아야해서 그럼... 하..
어제
익인36
하기싫은데 부모님 뿌린돈 많고 자식자랑 해야해서 하와이에서 함…ㅠ
어제
익인37
세대가 한 번 바뀌면 변하려나요..결혼할 사람들 중에 결혼식에 회의감 느끼는 경우가 많던데 조금씩 바뀌면 좋겠네요ㅠㅠ
어제
익인40
저희 언니 이름대면 알만한 좋은 호텔에서 했는데 밥도 코스요리이고 돈 많이 들어갔는데 축의로 거즘 메꿔진다고는 하더라고요 지인들이 많이 오긴 했지만
어제
익인41
진짜 지금 결혼준비중인데 스트레스 받아요 몇년전만해도 없던 대관료 생겼지 대관료는 작년보다 50만원 비싸졌지 뭐 보증인원 채워달라고 그러지 식대도 이번년도테 5만원대인데 내년에 하니까 6만원대로 올려달라고 하지 이게 말이되냐고요 웨딩업계 욕하기싫은데 이런식으로 장사하니까 욕 하게 돼요
어제
익인42
저도 지금같은 결혼문화는 곧 없어질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96인데 친구들 말 들어보면 결혼식 할 돈으로 차라리 전셋집 빚을 더 빨리 갚거나 신혼여행을 더 길게 다녀오고 싶어해요 다들 결혼식은 부모님 때문에 반강제로 함...
어제
익인42
부모님 퇴직 전에 얼른 결혼해야한다, 부모님이 뿌려둔거 회수해야한다 이런 이유때문에 공장형이더라도 식을 올리더라고요
언젠간 없어질것 같아요 이런 보여주기식 문화는
어제
익인43
나 사초생이고 결혼을 할 예비신랑도 없는 모솔인데
솔직히 청첩장 받기 무서워 ㅠㅠ ㄷㄷㄷ
어제
익인43
대학교땐 3만국룰인줄 알고 냈었는데
직장인 되서 5만원 내자..
아니다 동기가 자기들 10만원으로 맞췄다고 어케할꺼냐고 물어보는 바람에 10만 내게 됨 ㅠㅠㅠ
어제
익인44
결혼식 안하고싶음 ㄹㅇ
어제
익인45
안하고싶은사람들 태반인데 뿌린게 있어서 어쩔수없이 하는듯 ㅋㅋㅋㅋ
어제
익인46
결혼식 문화 바뀔때까지 열버..
어제
익인47
삥뜯는문화 사라져라 돌잔치 결혼식
어제
익인48
나도 친지+찐친구들만 불러서 하고싶었는데
시댁에서 뿌린거 많다고서 거절함...
곧 있음 애들 줄어들고 점점 결혼식 문화 바뀔듯
어제
익인49
그니까 별 관심없는 사람들은 걍 안뿌리고 안거두면 훨 이득 아닌가ㅜㅜ내 결혼식은 내가 뿌린돈으로 회수한다쳐 그래도 평생 식 다니면서 뿌리는돈 다 업장에 바치는건데 안아깝나? 난 진짜 너어어무 아까움ㅜㅜㅜ난 결혼안할건데 청첩장 받을때마다 부담시러서무섭다...
어제
익인50
어른들도 전부 당연하게 해야한다는 게 박혀있어서
결혼식 안한다하면 주변에서 왜..? 거기 신랑/신부가 재혼이냐 하자있냐 안하는 이유가 대체뭐냐 등등 뒷말 엄청나온대요;;
그래서 그거힘들어서 그냥 무난하게 남들하는대로 하자 하시는경우도 많다더라구요 (요즘 결혼식 비용으로 나가는돈이 넘 비싸서 축의금 남는 장사 아닌경우도 은근 많음..돈보다는 진짜 튀기싫어서인 경우도 많은..)
자녀는 또 부모님이 하자니까 해야하고..
참ㅠㅠ 관습이라는게 뭔지ㅠㅠ
어제
익인51
1년이나 스트레스 받아야한다고..? 왜 함..?
나는 안하면 안하는 거고 하면 짜치게 안하고 싶어서 돈 많이 쓸 거 같은데, 축의로 메꿔봤자 퉁쳐져서 제로고
결국 이득은 웨딩업계만 보는 거 아님?
1년동안 스트레스 받으면서 웨딩업체만 배불려주기를 왜 함
어제
익인52
부모님 뿌린게 많아서 내가 거둬들여야함 어쩔수없음
어제
익인53
하나하나 다 공감...
어제
익인54
공장형 결혼식ㄹㅇ 지인 결혼식 끝날 쯤 나오는데 이미 다음 팀으로 사진 셋팅 다 바껴 있어서 사진 한번 더 보고싶었는데 아쉬웠음. 어쨌거나 아직 안에서 식 진행 중이고 이게 한두푼도 아닌데...공장형이라고 저렴한 것도 아니고 좀 별로더라
어제
익인56
저도 식은 안하고싶어여..
어제
익인57
결혼식을 운동회처럼 한 인스타툰 작가 있는데 진짜 신박하고 재밌어보이드라 하객들도 너무 좋았다고 하고 나중에 떠올릴만한 추억거리 생겨서 부러웠음 이런 다양한 결혼식이 많아지면 좋겠다
어제
익인58
업체들도 문제임 아주 큰 기여하는듯ㅋㅋ
어제
익인59
제발 바꾸자
어제
익인61
원래 결혼은 부모 잔치다. 부모가 돈내서 한느 거다. 부모 돈 없으면 상황에 맞추어서 해야지.
어제
익인62
최근에 미국에 결혼식보러 갔다왔는데 기왕세팅한거 길게하니 좋더라고요 체력은 딸렸지만ㅋㅋㅋㅋㅋ그래서 한국도 그렇게 하면 안되나 했더니 대관시간이 짧아서 그만큼이지 길게하면 돈을 더 내야한다고ㅋㅋㅋㅋㅋㅋ그래서 더 비싸지겠구나......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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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수지 중3때 사진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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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요즘 다시 재탕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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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소식
정우성, 혼외자·결혼 질문에 "사적 문제, 말씀 드리기 어려워" [T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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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진구 오늘 카투사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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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빈첸시오 신부님 개큰기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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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군부인) 프로모션 영상 잠실 월드타워몰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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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스 연기대상 지오디가 축공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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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 : 고현정 한지민 윤계상 이제훈 박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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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아 설화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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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3) 네 번째 빌런, 장나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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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여왕 블레 공지가 왜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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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에 추영우 신시아 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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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배들 은근 인스타 디엠 자주읽더라 정해인이랑 위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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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환은 요정재형 너무 일찍 나온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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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소녀시대 아직도 서로 만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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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영화 남궁민 대상후보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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