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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부터 이제는 거의 짓지않는 아파트 형태...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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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식 아파트
익인1
어? 우리 할머니 아파트같다
어제
익인2
이거 왜그런거냐면
어제
익인39
왜요?
어제
익인3
겨울에 너무 추워요 복도에 창문 안 달려있으면 겨울에 미끄럽기도 하고
어제
익인4
복도쪽으로 창있는방 쓰기 불편해요
옆집끼리도 너무 다닥다닥 붙어있는 기분이고
어제
익인5
임대 아파트는 신축이여도 아직 복도형으로 짓긴 하던데 대신 창문은 달린 실내 복도로다가..
어제
익인6
건축비는 적게 들지 몰라도 사람들이 비선호해서 요즘 이렇게 짓는 아파트는 임대동 빼곤 없어지는듯
어제
익인7
조금이라도 더 지어야 하니까여
어제
익인8
구림..
어제
익인9
복도식 아파트 살고 있는데 복도쪽 창문은 벌레 많이 들어와서 자주 치워야함
어제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어제
익인7
건설비가 쌈 계단식보다 엘리베이터 수가 적은데 한층에 집이 많움 7-90년대에 주택난에 빨리 집을 공급해야하니 용적률 높게 빨리 후딱후딱 지어 공급
어제
익인11
어릴 때 복도식 살았는데 2000년대 초반이라 그런가 다들 문 열어놓고 살고 같은 층 애들이랑 잘 놀러다녔었는데 추억이고만ㅜㅜ
어제
익인12
나도 저때가 추억ㅋㅋ 아파트가 커가지고 같은 학교애들 많아서 몇층에 있는 누구집에 놀러가곤 했는데 이웃집들하고도 친하고
어제
익인13
으리도 여름엔 현관문에 방충망 하나 달고 살았음 잘때도 ㅋㅋ
어제
익인24
저 복도에서 씽씽카 타고 다녔었는데..
어제
익인33
나도ㅋㅋㅋㅋㅋ같은 층 사람들이랑은 다 알고 지냈음ㅠ 부모님 집 비우면 나 봐주시고,,, 할로윈때도 벨누르고 다니면서 사탕받고 다니고 정이 넘쳤었는데~~~
어제
익인14
왜냐면은 밤에 무서버요
어제
익인15
작년까지 복도식 살다가 올해 이사 햇는데 현관 앞에 좀 넓게 쓰니까 편하더라
어제
익인15
비 오면 우산 펴놓을 수 잇어서 넘 좋음.....
어제
익인16
저런아파트 사는 친구집놀러갔다가 복도쪽방 창문으로 훔쳐보던 아저씨랑 눈마주쳐서 그후로 복도식아파트방문해도 창문있는방은 못들어가겠음,,,
어제
익인17
뭔가 무서움
어제
익인18
아무래도 프라이버시가 중요해지다보니
어제
익인19
무서웡
어제
익인20
무서움... 그리고 확실히 넘 별로야
어제
익인21
우리집인뎅 난 좋음
어제
익인22
복도쪽방이 내방이었고 엘베 바로 앞이라 앞쪽라인에서 와도 내방이 걍 보이고 옆라인에서봐도 내방이 엘베타러가려면 보이는방이라 걍 유인원이었음 계속 누가 본다는 느낌이 사라지질않았음ㅋㅋㅋ 그렇다고 환기러버라 안열 수도 없고 그리고 벌레가 계속들어옴 아파트에 몇년식살면서 항상 약치고 별짓다했는데 복도식살때 처음 바퀴를 봄 하
어제
익인23
수도계량기가 밖에 있어서 맨날 물 얼고!!!!!!!!!!!!!!!!!!!!!!!!!!!!!!!!!!!
어제
익인25
장점이라곤 비오는날 우산 안까먹는거 말곤 없는듯.....
여름에 창문 활짝 열고 살거싶다...
어제
익인26
혼자사는 입장에선 옆집있어서 안심됨. 근데 현관문열면 벌레들어오는거 공포임...
어제
익인27
그래두 전 아직도 저런 복도식 아파트 보면 뭔가 정겨워요ㅠㅜ 옆집언니야랑 복도 시작에서 끝까지 씽씽카 경주하고
어제
익인28
무서워요.....옆집이 너무 많아서
어제
익인29
뭔가 무서움…
어제
익인30
어릴 때 살던 아파트 ㅠ 옆집 옆집의 옆집 싹 다 칭구칭긔... 저 아래 놀이터에서 놀고 있으면 누군가의 어무니가 한명을 부르고... 나도 불리면 저녁 먹으러 우다다 올라갔었어요 ㅎㅎ 어른 안 계시는 날엔 옆집 가서 밥 먹구 자고 너무 몽글한 추억!
어제
익인31
결혼하고 처음 복도식 사는데 저는 만족,.ㅋㅋ 뭔가 이웃끼리 마주치는일이 많아서 인사도하게되고
애들한테 인사교육시키기좋고
같은아파트 사람들 얼굴익히니깐 전 좋아여...
어제
익인32
아파트 괴담 들어보면 다 저런 건물이었음
어제
익인34
예전에 살때 창문열어두면 사람들이 복도 지나가면서 보게되니까 불편했어욬ㅋㅋㅋㅋ 그것말고는 ㄱㅊ
어제
익인35
어릴 때 친구집이 복도식 아파트여서 자주 놀러갔던 추억이 몽글몽글 ㅎ.ㅎ
개인적으로 저런 아파트는 복도방향 창문이 있다는 점이 큰 단점인 거 같아요
어제
익인36
저도 친구집이 복도식이라 몇번 가봤었는데 뭔가 신기하더라구요 그 현관문 바로옆에 창살로 막힌 창문부터 신기했었어요
어제
익인37
개무서움ㄹㅇ 특히 밤엔 개무서울거같은데 ...... 근데 어렷을때 막 친구끼리 같이살아서 문열어놓고 놀면 재밋긴하겟다
어제
익인38
추어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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