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알바가 기억하는 신기한 손님

백화점 알바가 기억하는 신기한 손님19

6일 전l조회 28769

	익인1 이거 약간 중독임 필요해서 훔치는 게 아니라 훔칠 때 스릴에 중독되는? 학교 다닐 때 같은 반 애가 저랬음 6일 전
	익인2 치매이신가 6일 전
	익인3 이런경우가 도벽아닌가ㅋㅋ 돈내고 스릴을 즐기시는분이네ㅋㅋ 6일 전
	익인4 진짜 신기하네 6일 전
	익인5 저건 병이에요 ㄹㅇ 정신병 6일 전
	익인6 손눌림이 뭐임ㅋㅋ 손놀림이지 6일 전
	익인7 근데 매출 떨어질까봐 범죄 묵인하는 것도 저런 사람들이 생기는 이유 중 하나 아닐까 싶다ㅋㅋㅋㅋㅋ 당연히 장사치들이니까 돈 쓰는 고객 굳이 떨어져나가게 안 하고 싶겠지만 돈 쓰면 범죄 저질러도 되는 거 같잖아 6일 전
	익인8 트루먼쇼 자낳괴편 ㅜ ㅋㅋㅋ 6일 전
	익인9 뭐지.. 나 이만큼 고가 사는 사람이니까 이런것쯤은 그냥 가져가도 된다는 마인드인가?? 6일 전
	익인10 도벽인가봐... ㄷㄷ.. 돈이많아도,도벽잇는사람잇다던데 6일 전
	익인11 나 마트에서 보안일 할때 많이봄... 역삼점이였는데 진짜 별거별거 다 훔쳐감 최악이었던 케이스가 매번 와서 훔쳐가는게 카레가루. 짜장가루. 식용유. 참기름. 각종소스. 이런거였는데 한개 훔쳐서 물품보관함에 넣고 한개 훔쳐서 물품보관함에 넣고.. 그렇게 한 너댓개쯤 훔쳤다가 그대로 꺼내서 고객만족센터로 가서 선물받은건데 필요없으니 환불해달라고 함. 선물받은거라 영수증 없다 배째라 시전하고 환불해줄때까지 센터앞에 서있음... 카메라 사각지대는 귀신같이 알아서 매번 훔친거 물품보관함에 넣는거만 보고 가방이나 주머니로 넣는걸 못봐서 훔친걸 알지만 결정적 증거부족으로 못잡은 유일한 케이스 6일 전 익인15 물품보관함에 넣는 거 자체가 훔친거 아녀요?? 6일 전 익인11 정확하게 훔치는 장면(주머니나 가방에 집어넣고 계산하지 않고 출입구를 나가는 것 까지)을 목격해야 되는데 씨씨티비 사각지대를 피해 주머니에 넣고 물품코너 또는 순식간에 집어넣고 해서 주머니에 넣는 장면을 목격하지 못했기에 때문에 놓아줄 수 밖에 없었음... 내가 못봤다 해도 씨씨티비에 찍혔으면 그걸 토대로 검거 가능한데 사각지대 피해서 넣는 분이였음. 6일 전
	익인12 좀 웃기네ㅋㅋㅋㅋ 몇천씩 사고 자발적 사은품 챙기기 뭐 그런거인가 6일 전
	익인13 지금은 없어진 홈플 목동에서 저런 아주머니 계셨음 대학 교수로 계셨다가 은퇴하시고 도벽 생기신 케이스 남편도 교수고 아들이 의사였는데 한달에 한번꼴로 오셔서 싹싹 비시고 변상하고 가심 그냥 그 아주머니 오시면 보안팀이 그분만 카메라로 쫒아다님 훔친 물건 다 기록하고 캡쳐떠가지고 모으는게 또 일이었음 6일 전
	익인14 오히려 능력있는분들이 머리잘돌아가서 잔꾀부리는거 꽤봄요 6일 전
	익인16 도벽은 병이라더니 6일 전
	익인17 근데 왜 도벽은 대부분 여자한테만 일어나는거같을까요.... 저스트 궁금...본인도 여자임 5일 전 익인18 백화점이나 마트에 가는게 남성보다 여성 비율이 높아서 그런듯 4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