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가 첫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
23일 박나래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지난 1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서 전 매니저들을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한 사건에 대한 첫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늦은 시간 경찰에 출석해 6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다. 이날 조사에서는 전 매니저들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소한 건에 대해서도 함께 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박나래가 피고소인 신분인 사건은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특수상해, 명예훼손,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강남경찰서에 고소·고발한 상태다.
관계자는 “경찰 출석 일정은 미정이다. 아직 소환 관련 연락을 받지 못했다”며 “(관련 조사도)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법적 공방 외에도 박나래를 둘러싼 잡음은 계속되고 있다. 현재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의혹 ▲‘주사 이모’ A씨와 관련된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나 혼자 산다’ 음식 대리 조리 의혹 ▲소속사 법인의 자택 근저당권 설정 의혹 등 다발적인 논란에 휩싸여 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에 대한 갑질 의혹과 더불어 ‘주사이모’ A씨와 관련한 불법 의료 시술 의혹, ‘나 혼자 산다’에 나온 음식들을 직접한 것이 아니라 전 매니저들을 시켰다는 의혹, 소속사 법인이 자택에 거액의 근저당권을 새로 설정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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