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차 백수 오늘 옆집 아재한테 한소리 듣고 왔다

7년차 백수 오늘 옆집 아재한테 한소리 듣고 왔다39

어제l조회 2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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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인1 ㅠ 어제
	익인2 자랑하고 싶은 오지라퍼ㅋㅋㅋ 어제
	익인3 오지랖...ㅠ 어제
	익인4 아놔 ....걍 지 딸 자랑하려고 저러네 어제
	익인5 아 모르겟냐고 어제
	익인6 자랑비나 내고 자랑해라 어제
	익인7 어쩌라는거야 저 아저씬 어제
	익인8 무례하네요.. 어제
	익인9 뭔가 택시아저씨들 자랑같은 ㅋㅋㅋㅋㅋ 어제
	익인10 충고랍시고 자식자랑하고있네.. 어제
	익인11 아오 어제
	익인12 ㅅ발새끼 아구창 후리고 싶네 어제
	익인13 걍 자랑하고 싶어서 ㅋㅋ; 어제
	익인14 매우 별로네 뭐 결국 붙잡고 해법도 없고 조언도 없고 도와주는 것도 없으면서 내려치고 후려치기만 하다가 지 자식 자랑만 늘어놨네 지가 뭔데? 어제
	익인15 남이 왜... 어제
	익인16 카이스트 딸 자랑하고 싶었나봄 어제
	익인17 왜저래. 지 자랑만해도 꼴보기 싫은데 가지가지하네 어제
	익인18 오지랖은 쯧 걱정을 가장한 자랑질 어제
	익인19 나같음 “어우~과시는 결핍이라던데요~~^^” 이러고 갈듯 어제
	익인20 근데 결국 지도 자식한테 해준 거 없는 무능력한 인간 아님? 자식이 잘나서 혼자 착착 잘해서 학교도 잘 가고 결혼도 잘하는거지. 지가 한 말 중에 지가 자식한테 뭘 해줘서 자식도 보답으로 한 게 아니잖아?그런 지가 누구한테 훈수 둘 자격 있나? 그냥 요즘 어떠냐 힘들어도 견뎌내라 아버지가 말은 안하셔도 속상하실거다 정도면 오지랖이어도 봐줄만한데. 어제
	익인21 ㅎ 주변에 저런 분 계셔서 알 것 같다 심지어 난 직장인인데도 자기 자랑 자식을 볼 때마다 하셔서 아 예 하고 도망감 어제
	익인22 남이 겪는 힘든 일에 저런 식으로 말 얹고 자랑하고 우위를 선점함으로써 본인 위안삼는 딱 치졸한 인간.... 저런 배려없는 인간들 보면 심사가 뒤틀려서 불행을 바라게 돼요. 어제
	익인23 아저씨 인생 대신 살아줄것도 아니면서 참견이시래 것도 남남인데? 은근슬쩍 지 자식 자랑하는 게 목적인 사람임 사람 일은 알 수 없는 건데 뭔데 장담하는지 어제
	익인24 왜 그걸 본인딸이랑 비교를 어제
	익인25 오지랖 어제
	익인26 자랑은 유료예요.. 어제
	익인27 이래서 이웃간 단절이 최선임 괜히 얼굴트고 말트다가 저꼴 당함 어제
	익인28 삶의 모양이 다 다를 수 밖에 없는데, 대한민국은 숨 막히는 규격화를 본인 삶에만 적용하는게 아니라 타인에게도 꾸역꾸역 적용시킬까. 어제
	익인29 와 진짜 싫다ㅜ 어제
	익인30 훈수도 띠용인데 갑자기 왜 자랑을? 어제
	익인31 아직 졸업도 안했는데 결혼을 한다고? 그걸 자랑이랍시고 저렇게 남한테 훈수두는거 에바 어제
	익인32 오지랖까진 그렇다쳐도 무슨 딸 자랑까지 하고있어 어제
	익인33 ㄹㅇ어쩌라고다.... 어제
	익인34 돈내고 하세요 어제
	익인35 어느정도 아는 건 저집부모님들과도 사담 나누니 그런 거 아닐까요? 딸자랑도 있긴 한데 마냥 자랑하고 싶어서 하는 소리가 아님 7년백수면 아오 어디 아픈 것도 아니고 집에서 같이 사는 사람 속 뒤집어지다 못해 터져버리지 어제 익인35 내가 기약없는 7년백수의 부모면 저 이웃집 아재한테 한소리 들었다고 일러바침 들어도 아재가 아니라 자식샤기한테 화나서 커버칠 힘도 없을 듯 아재 말에 몇달 일 하는 것 같더니 왜 그만뒀냐와 하고싶은 걸 빨리 찾아라 보면 글쓴이의 7년간 무행보 의지박약을 알 수 있음 돈 많은 집안 아니면 정신차리고 빨리 뭐라도 해야 함 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