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시대 스피또띠아
평소 디저트 이것저것 많이 올리는 넴드 트위터리안임



1)프레드앤샐리 : 마시멜로(이하 마멜) 쫀쫀하고 버터향 좋음. 피스타치오 고소한맛 잘 좋고 촉촉, 카다이프도 바삭바삭. 줄 길지만 웨이팅 금방 빠지고 4500원이라 아주 괜찮음

2)하유 : 마멜이 좀 달달한 편이고 살짝 질긴 것 같기도? 그래도 피스타치오 고소하고 괜춘 카다이프가 자잘히 바삭바삭한 게 꽤 두드러짐. 최소 40분 웨이팅에 5400원

3)오피스오브 : 마멜 살짝 도톰한가 싶은데 질기지 않고 괜찮음. 버터향도 좋고 꼬소한 피스타치오맛 굿. 크게 달지 않음. 오픈 전 웨이팅 거의 없어서 초심자 맛보기로 좋을듯 5400원

4)하이파이 : 필링이 적당히 달고 고소하고 살짝 짭짤한 맛도 있어서 풍미가 근사함. 카다이프만 두드러지진 않고 전체적인 조화가 좋다. 근데 카카오 파우더가 없는 타입이라 이게 아쉬운 사람도 있겠지만 마멜 자체에서 초코 존재감 꽤 있는 편. 꼭 말랑하게 먹어야됨! 아직 웨이팅 없고 4600원

5)꼬내과자점 : 좀 달달한 편인데 카다이프 빠작하고 피스타치오보다는 초코맛이 더 나는 듯. 근데 마시멜로도 얇고 촉촉하고 밸런스가 꽤 좋다. 웨이팅 길고 5300원

6)차곡 파티세리 : 마멜이 피순대마냥 얇게 느껴지는데 다른 곳보다 곡물같은 맛이 나는 편이라 살짝 호불호 갈릴듯. 꽤나 꼬소한 타입. 웨이팅은 거의 없고 6800원

7)썬마이야르 : 젤 초록색..! 그래선지 피스타치오 그냥 씹어먹을 때같은 맛이 난다. 그래서 담백한 건 좋았는데 마멜이 좀 두껍고 질겨서 전자레인지에 돌려 먹어야 하나 싶음… 웨이팅 없고 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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