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815691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493

 

 

조선 현종 재임시절,

 

호남 무안현 사람들이 섬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중 풍랑을 만나게 되었다

과거 유구국(오키나와)인들이 조선인을 구별한 방법 | 인스티즈

한참을 표류한 끝에 류큐 왕국(유구국, 현재의 오키나와)에 도착한 조선인들

 

 

과거 유구국(오키나와)인들이 조선인을 구별한 방법 | 인스티즈


(직선거리로 대략 1000키로를 표류 ㄷㄷㄷ)

 

 

 

다행히 목숨은 부지했지만 말은 당연히 안 통하고 

 

과거 유구국(오키나와)인들이 조선인을 구별한 방법 | 인스티즈


(왼쪽이 류큐인. 오른쪽은 본토의 야마토인)

 

생김새도 너무 달랐으니 서로가 어느 나라 사람인지도 알 지 못하고 당황하고 있었을 때



과거 유구국(오키나와)인들이 조선인을 구별한 방법 | 인스티즈



류큐인 : 님 북 좀 치쉴??

 

과거 유구국(오키나와)인들이 조선인을 구별한 방법 | 인스티즈



조선인 : 뭔 말인진 모르겠고 일단 치고 보자

 

 

음주가무의 나라답게 바로 춤을 갈겨줬고, 그때서야 '고려인'이라면서 조선인들을 알아본 류큐인들이 집도 지어주고 밥도 챙겨췄다고.

그리고는 사쓰마와 대마도를 거쳐 본국으로 귀환할 수 있었다고 한다.

 -> 살마주 태국이 아니고 사쓰마인듯 ㅋㅋ 귀환루트가 너무 이상해서 찾아봄 ㅋㅋ

"몇 해 전에 사쓰마[薩摩州] 사람이 우리나라를 침범하려고 하는 것을 그 대신 이와쿠라 도모미[岩倉具視]가 막아서 뜻을 이룰 수 없었다고 하는데, 이 일이 사실인가?"

하니, 김홍집이 아뢰기를,
"이 말은 진실로 확실합니다."
고종실록에도 사쓰마라고 나오네

 

오키나와현이 된건 폐번치현 이후지만. 17세기에 이미 사츠마번에 의해 류큐왕국이 복속되어 사실상 일본(윗 글의 왜국)에 의해 관리되고 있었음. 그래서 류큐 -> 사츠마(큐슈섬) 로 보내져 귀환한것

 

현종실록 5권, 현종 3년 7월 28일 기해 1번째기사 1662년 청 강희(康熙) 1년

호남 무안현의 남녀가 고기잡이를 하다가 광풍을 만나 유구국까지 표류하다

 

호남 무안현(務安縣)의 남녀 18인이 섬에 들어가 고기잡이를 하다가 갑자기 광풍(狂風)을 만나 유구국(琉球國)까지 표류하였다. 

그 나라 사람들은 삭발하거나 장발 차림이었는데 언어가 통하지 않아 어느 나라 사람인지 알아차리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그들이 북 하나를 가지고 앞에 와서 손으로 가리키며 고무(鼓舞)하는 모양을 지었는데, 우리 나라 사람들이 그 뜻을 알아채고 노래를 부르며 북춤을 추자, 그때에서야 그 사람들이 고려인(高麗人)이라고 부르면서 집을 지어 거처하게 하는가 하면 쌀을 주어 밥을 지어먹게 하는 등 자주 우호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는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왜국(倭國) 살마주(薩摩州)로 이송되었다가 다시 대마도(對馬島)로 보내져 어려움 끝에 간신히 귀환하였다.

 

(별걸 다 기록하는 실록ㄷㄷ)

 

이거에 끝판왕이 문순득

이 사람은 전라도 흑산도 -> 오키나와 -> 필리핀 -> 광저우 -> 북경 -> 조선

으로 이어지는 장대한 표류 서사기를 찍은 사람인데

가는 곳마다 각종 언어 다 마스터함ㅋㅋㅋㅋ

그런데 하필 또 돌아와서 만난 사람이 정약용 형ㅋㅋㅋㅋ
덕분에 표류기록도 남기고 배운 언어도 적어놔서 당시 언어연구에 엄청난 사료로 사용된다던데ㅋㅋㅋ

흑산도에서 정약전 만나서 썰 풀은 책이 표해시말임ㅋㅋㅋ

표류 도중에 필리핀 지방어인 여송어를 배웠는데

조선에서 필리핀인 표류 선원들의 통역일 해주면서 벼슬도 받음ㅋㅋㅋㅋ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같이 일하기 싫은 최악의 동료는?184 04.19 12:0859779 0
이슈·소식 현재 댓글 1100개 넘은 자취러에게 홀케이크 선물..JPG163 04.19 16:5384424 0
이슈·소식 요즘 젊은 부부들 사이에서 이혼하는 이유218 04.19 16:3195446 1
유머·감동 전쟁시 차출되는 자격증, 직업 모음181 04.19 21:4652999 2
유머·감동 응했다는게 반말 아니었어??? 나만 몰랐나142 04.19 14:2271243 1
모수직원들이 집에 가서 9번은 넘게 돌려본다는 영상13
02.18 11:36 l 조회 44196 l 추천 18
강추위가 찾아 온 베트남 풍경1
02.18 11:34 l 조회 15593
지하철에서 사생팬한테 사진 찍힌 민희진 OOAK 연습생.jpg32
02.18 11:22 l 조회 39115 l 추천 2
설날 잔소리 메뉴판2
02.18 11:14 l 조회 3172
헤비업로더인데 요즘 힘들다... ㅠㅠ.jpg6
02.18 11:13 l 조회 17157 l 추천 1
개미 군체의 쇠퇴 과정을 전시한 일본 동물원.jpg1
02.18 11:12 l 조회 9594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면직 신청한 현직 공갤러7
02.18 11:11 l 조회 13949
아 개웃겨 올영쪽에서 다이소 의식 겁나한대15
02.18 11:11 l 조회 28224
처음 공방 갔다가 크게 충격 받은 아이돌 팬
02.18 11:11 l 조회 4489 l 추천 1
두쫀쿠가 죽으면 먼저 가 있던 탕후루가 어쩌구.twt2
02.18 11:11 l 조회 3222
세대 차이 나는 작업관리자 켜는 법7
02.18 11:11 l 조회 10672
윤석열·김건희, 설날 구치소서 나란히 떡국…두 번째 옥중 명절1
02.18 11:10 l 조회 3698
충주맨은 면직의 교과서다15
02.18 11:08 l 조회 27954 l 추천 5
은근히 모르는 사회생활상식173
02.18 10:44 l 조회 145985
손주은 결혼하면 창ㄴ보다 못한 삶을 살게될거다 아직도 공감하는지 얘기해보는 달글3
02.18 10:36 l 조회 3791
도로를 막고 도움을 요청하는 엄마사슴1
02.18 10:34 l 조회 3325 l 추천 1
대구식 떡국107
02.18 10:33 l 조회 72618 l 추천 1
얘들아 급해..남자친구 팬티에...4
02.18 10:31 l 조회 7226
명절 기차표 '노쇼' 66만장 넘어…누적 손실 458억원33
02.18 10:18 l 조회 42940
긴머리가 ㄹㅇ 진짜 탈코인 거 아닐까79
02.18 10:13 l 조회 95959


처음이전641642643644645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