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디어·수치 빼곡… 청와대 갈때도 들고가
李총리가 수첩 꺼내면 장관들은 받아쓰기 준비
얼마 전 국무회의에서는 한 장관이 이 총리에게 혼쭐이 났다.
장관이 정책을 설명하고 있었다.
총리는 마음에 안 들었던지 수첩을 꺼냈다.
예산 등을 인용하면서 허점을 지적했다.
이 장관도 이 총리의 지적을 받아적지 않을 수 없었다.
한 참석자는 “해당 장관이 상당히 당황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1주일이면 1~2차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만난다. 이 때도 보고서는 없다.
수첩만이 있을 뿐이다.
여기에는 각종 정책 아이디어,
일일이 기억하지 못하는 수치,
회의에서 얘기해야 할 내용 등이 빼곡히 적혀있다.
국가정보원 등으로부터 받은 중요 정보도 담겨있다.
1989년 초선 의원 시절부터 쓰기 시작한 이 수첩은
벌써 300권이 다 돼간다.
총리 취임(2004년 6월) 후에는
각종 회의를 1000번도 넘게 하느라 20권을 썼다.
이 총리는 은퇴 후 자서전을 쓸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 이해찬 총리가 쓰는 것과 같은 종류의 수첩. 가격은 1권에 200원이다 (알뜰붱ㅋㅋㅋ)

오늘의 타겟을 정하고 있는 붱
노트를 기본적으로 3개씩 들고 다니는데 마음에 안들면 한 권 꺼내서 뭐라그럼
그래도 마음에 안들면 한 권 더 꺼냄ㅋㅋㅋ
그래도 마음에 안들어서 세 개째 꺼내면 그날은 레알 빡치는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노트에 작은 경제 수치까지 다 기록돼 있어서 거짓말했다가는 다 들통나서 엄청 혼난대요ㅋㅋ
그래서 이해찬 총리 앞에서 발표할 때는 다 벌벌 떨었다고ㅋㅋㅋㅋㅋ
"이를 열심히 닦자" 라는 것도 기록돼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노무현 대통령이 자기 좌우명은 "자신한테는 엄격하되 남한테는 관대하라" 라고 그랬더니 쿨붱이 그런게 어딨냐고 자신한테도 엄격하고 남한테도 엄격해야 된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시다시피 한나라당이 무서워하는 인물이 쿨붱이랑 유시민인데
둘의 첫만남은 스파크가 팍팍 튀었음ㅋㅋㅋ
당시 유시민은 서울대 총학대표였고..
쿨붱은 서울대 복학생들로 조직된 운동권 의장.
한마디로 쿨붱은 복학생들의 황태자 유시민은 총학 대표ㅋㅋㅋ
근데 어쩌다가 총학과 복학생 사이에 의견 대립이 있었는데
그때 강당 같은데서 총학이 연설을 하는데 이때 복학생들이 자기들에게도 발언 기회를 달라고 함.
근데 유시민이 자기 연설하고는 마이크를 뚝 꺼버림ㅋㅋㅋㅋㅋ
그러자 쿨붱 빡쳐서 당장에 달려가서 유시민 멱살잡고
너 이 자식 뭐하는 자식이냐라고 버럭 ㅋㅋㅋㅋ
당황한 유시민은 왜 이러시냐고 누구시냐고 이러고ㅋㅋㅋㅋㅋ
그래도 두 분 친한 거 아시죠?ㅋㅋㅋ
관악경찰서에서 이해찬 모르면 간첩이었대요
유시민 잡혀들어가있으면 경찰서가 떠나가라 소리지르고 발로 문 뻥차고 들어와서 완전 깽판 치면서 우리 시민이 내놓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천호선 대변인 "대장부엉이(쿨붱 팬카페) 생긴 후 이해찬이 달라져"
‘대장부엉이’의 이해찬 총리가 이런 얘기 하더라. “난 별 얘기 아닌데 지치지 말고 너무 소진하면 지치고 좌절하고 변절하고 타협한다 지치지 않고 즐겁게 하라는 얘기를 했더니 (20대가 엄청 감동받았다며) 그걸 왜 20대가 감동을 받는지 이해가 안간다”는 얘기를 한 열 번은 했다. 이 총리가 무지 자랑하더라.
시크한 줄 알았던 쿨붱ㅋㅋㅋㅋㅋ 은근 자랑 쩔게 하고 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이해찬 팬은 거의 남자였는데 어느순간부터 젊은 여성층이 급속도로 늘기 시작하면서 팬카페도 생기고 강연회도 열고 그랬어요ㅋㅋㅋ 사진보면 수많은 여성들 사이에 둘러싸여서 당황한 쿨붱의 모습을 볼 수 있음 ㅋㅋㅋㅋㅋ 쿨붱 그걸 또 자랑하고 다녔네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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