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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하면 지선 승리?…정청래만 아는 '민주당 위기론' [기자수첩-정치] | 인스티즈

합당하면 지선 승리?…정청래만 아는 '민주당 위기론' [기자수첩-정치]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선거를 앞두고 위기론을 꺼내 든 집권여당 대표가 있었던가. 조국혁신당과 합당해야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전제부터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통상 새 정부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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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당하면 지선 승리?…정청래만 아는 '민주당 위기론' [기자수첩-정치] | 인스티즈
합당하면 지선 승리?…정청래만 아는 '민주당 위기론' [기자수첩-정치] | 인스티즈

[데일리안 = 김주훈 기자]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선거를 앞두고 위기론을 꺼내 든 집권여당 대표가 있었던가. 조국혁신당과 합당해야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전제부터 선뜻 이해하기 어렵다. 통상 새 정부 출범 직후 치러지는 선거는 국정 운영에 대한 '중간 심판'이 아니라, 허니문 효과가 이어지는 연장선으로 인식된다. 그럼에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6·3 지방선거를 불과 넉 달 앞둔 시점에서 '위기'를 주장한다.

당대표만 알고 있는 대형 악재가 곧 터질 예정인 것일까. 아니면 대선 패배 이후 내홍만 거듭하는 국민의힘도 모르는 민주당만의 위기가 존재하는 것일까. 그러다 보니, 시선은 자연스럽게 하나의 질문으로 향한다. 정 대표는 민주당의 지방선거 승리에 자신이 없는가?

정 대표가 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한 지 열흘이 넘었다. 그 사이 찬반 양측은 주도권 확보를 위한 주장만 쏟아내며 혼란을 키우고 있다. 청와대 교감설, 조국 대표와의 밀약설 등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까지 확산되며 논의는 이미 합당의 본질을 벗어났다. 정 대표는 "통합하면 승리하고 분열하면 패배한다"고 말했지만, 역설적으로 지금 분열하고 있는 것은 민주당이다.

합당 명분부터 고개가 갸웃거려진다. 정 대표가 내세운 이유는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원팀으로 뛰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선 승리를 위해 합당이 필요하다는 주장만 반복될 뿐, 구체적으로 어떤 선거 구도에서, 어떤 방식으로 시너지가 발생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여전히 빠져 있다.

그나마 제시되는 논리는 기초자치단체장과 기초의원 선거에서 혁신당 후보 출마가 민주당 후보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렇다면 의문은 더 커진다. 광역·기초의원을 혁신당보다 더 많이 확보한 진보당은 왜 합당 대상에서 빠져 있는가.

(중략)

정 대표는 "통합하면 승리하고 분열하면 패배한다"고 강조한다. 그러나 깨지지 않을 것 같던 민주당이라는 빙하는 정 대표가 끌고 온 혁신당 쇄빙선에 의해 이미 금이 가고 있다. 이 구호는 합당 찬성파와 반대파가 서로를 압박하기 위한 결집용 문구로 소비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한 최고위원은 반대파를 향해 '당원 심판론'을 꺼냈고, 다른 한쪽에서는 반기를 든 초선 의원들을 응원하며 결집을 유도하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12·3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고도의 '정치적 결단'이라 하더라도 헌법과 법률 위반 여부는 심사 대상"이라고 판단한 바 있다. 정 대표 측은 이번 합당 제안을 '정치적 결단'으로 포장한다.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 정 대표 얼굴을 윤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장면과 합성한 '비상 합당 선포' 이미지가 확산되는 이유를 스스로 돌아봐야 한다. 민주당의 답변을 기다린다는 쇄빙선은 여전히 전진 중이다. 키를 쥔 정 대표의 정치적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다. 쇄빙선이 끝에 다다르면, 먼저 두 쪽으로 찢어지는 것은 국민의힘이 아니라 민주당이라는 빙하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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