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KODEX ETF 순자산, 한달새 21조 늘어
국내 주식형 ETF 급성장…주요 수급 주체로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올 들어 국내증시가 급등세를 이어가며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50조원을 돌파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ETF 순자산은 354조7392억원으로, 처음으로 350조원을 넘었다. 지난달 5일(303조5794억원) 300조원을 돌파한 후 한 달여 만에 50조원 이상 증가한 수치다.
코스콤 'ETF 체크'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코스피 200과 코스닥 150 등 지수 추종 상품, 반도체 상품을 중심으로 순자산이 가파르게 늘었다.
코스닥150지수를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의 순자산이 4조9161억원 증가하며, ETF 상품 중 순자산 증가율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는 KODEX 200(2조7338억원)이 2위였다.
1, 2위를 차지한 'KODEX 코스닥150'과 'KODEX 200'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후보 시절이던 지난해 5월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약하며 4000만원어치를 매수한 상품이다.
KODEX 코스닥150의 최근 1달 수익률은 20.96%, 6개월 수익률은 42.28%, 1년 수익률은 53.18%다.
KODEX 200의 최근 1달 수익률은 16.80%, 6개월 수익률은 81.01%, 1년 수익률은 136.77%다.
3위는 코스닥150지수를 두 배로 추종하는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2조5558억원)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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