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82088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정보·기타 이슈·소식 유머·감동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고르기·테스트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731

친구를 살해한 친구. 면회 간다. vs 절대 안간다 | 인스티즈


우리 셋은 작은 시골 출신으로 초중고 모두 같은 학교를 졸업한 아주 각별한 사이다.

시골 특성상 주변에 사는 또래라곤 이들 밖에 없어 우린 가족과도 같은 사이였다.

고등학교를 졸업 후 우린 서로 떨어질 수 밖에 없었다.

난 대학 진학을 위해 대도시로 올라갔고, 친구 한명은 유학길에 올랐다. 다른 친구는 아버지 밑에서 농사를 배우기 위해 시골에 남았다.

그리고 수년이 흐른 명절날, 마침 셋이 같이 모일 기회가 있어 시골에 들렀다.

오랜만에 그리웠던 친구들을 보니 너무 좋았다.

우린 옛 추억을 안주삼아 술을 마시기 시작했고 분위기는 무르익어 각자 지나온 길을 얘기하기 시작했다.

근데 농사를 짓는 친구의 이야기가 좀 무거웠다.

친구가 농사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아버지는 책임감을 심어주겠다며 토지 명의를 친구에게 넘겨버리는 실수를 했고,

어린 나이에 큰 재산을 받은 친구는 농사를 배우겠다는 다짐은 잊은 채 도박과 주식에 빠져 빚을 지고 결국 논자리도 넘어갔다는 것이다.

현재는 남의 땅을 빌려 농사를 짓는 중이지만 아직도 빚이 억이라는 듯...

이를 들은 다른 친구는 그 친구를 크게 나무라기 시작했고 결국 싸움판이 되고 말았다.

싸움은 점점 커졌고 농사짓는 친구가 우발적으로 칼을 가져와 친구를 찔러 살인을 저질렀다.

결국 농사 짓는 친구는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고, 나는 그 충격으로 1년이 넘게 시골에 가지 않는 중이다.

그런데 며칠 전 편지 한통이 왔다.

교도소에 있는 그 친구가 내가 보고 싶다며 보내온 편지였다.

그래서 나는...










1. 친구를 보러 가기로 했다. 그때 일 이후 단 한번도 보지 못했고 대체 무슨 생각이었는지, 뉘우침던 변명이던 무슨 말이라도 듣고 싶다.











vs









2. 편지를 찢어버렸다. 우리가 알고 지낸 사이가 몇년인가. 가족같은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산산조각 낸 그 놈의 얼굴은 꼴도 보기 싫다. 절대 안간다.





대표 사진
익인1
2 말이라고 떠들어봤자 결국 다 자기변명일뿐임
엮여봐야 좋을것도 없고 애초에 개차반으로 살았고 끝이 살인인데 그런 사람한텐 친구 없는게 당연함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극한의 임기응변.jpg2
02.26 18:19 l 조회 2472
이영지 뮤비에 정비공 역할로 나온다는 아이브 안유진.twt
02.26 18:15 l 조회 12395
놀리기 딱 좋은 타입!
02.26 18:11 l 조회 531
청춘이 너무 빠르게 흘러간다고 느껴질 때는9
02.26 18:03 l 조회 15333 l 추천 4
유기견들 입양 전후 표정 차이 .jpg7
02.26 18:01 l 조회 11073 l 추천 5
스페인 독감 유행하던 시기의 가족사진.twt5
02.26 18:00 l 조회 21334 l 추천 4
한국에는 다 사라졌지만 일본에는 아직 살아있는 대형 레코드샵
02.26 18:00 l 조회 4654
엄청 오래쓴 물건 있는 달글2
02.26 18:00 l 조회 846
한국을 '소한'이라는 멸칭으로 부른다는 중국인들14
02.26 17:51 l 조회 7169
'유키스 출신' 동호, 前아내 외도 주장에 "허위사실…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4
02.26 17:38 l 조회 22756
폴카산 & 버터베어 BOTH SIDES 챌린지 With 엔시티 제노재민
02.26 17:07 l 조회 322
10년째 게스 모델 발탁된 수지 봄 화보....jpg9
02.26 17:04 l 조회 15296 l 추천 8
갤럭시 S26 일반이랑 플러스가 너무 아쉬운 이유21
02.26 17:02 l 조회 15153 l 추천 1
잘먹겠습니다 라고 말했다가 파혼 위기184
02.26 16:48 l 조회 115284
⚠️현재 30만명 늘어서 국민병 수준이라는 질병..⚠️84
02.26 16:47 l 조회 83164 l 추천 4
AV 업로드 논란 이후…박성훈, '미혼남녀'로 복귀 성공할까(종합)
02.26 16:44 l 조회 1874
[단독] 어린이집 화장실 몰카범, 알고보니 '상습범'이었다2
02.26 16:36 l 조회 1761
동네 수선집, 루이비통 이겼다…대법 "가방 리폼, 상표권 침해 아니다"8
02.26 16:34 l 조회 15188 l 추천 1
불법체류자 합법화 + 가족동반 이민 비자 논의중이라고 함17
02.26 16:25 l 조회 7343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별의별 거 다 말해주는 남돌..twt5
02.26 16:22 l 조회 5023 l 추천 3


처음이전561562563564565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