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윤종신이 이창섭과 만났다.
윤종신은 27일 2026년 '월간 윤종신' 2월호 '녀석'(with 이창섭)을 발매하고, 연인의 옆자리를 완벽하게 차지하고자 하는 남자의 간절함을 표현한다.
'녀석'은 연인이 있는 한 남자의 질투심과 자격지심, 그리고 다짐을 담은 곡이다. 자신의 연인을 깊이 사랑하지만, 무심코 발견하게 되는 전 남자친구의 흔적들에 "녀석의 흔적 따위 모두 나로 덮어주겠다"고 다짐하고, "너의 마지막 녀석"이 되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신곡에서 윤종신은 사랑이 빚어내는 다종다양한 상황을 특유의 예리한 관찰력으로 표현하며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에 참여했다. 여기에 가창자로 참여한 이창섭의 호소력 짙은 감성이 어우러지며, 겉으로는 쿨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전혀 쿨하지 못한 '녀석'의 심리를 완성해 남다른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인다.
윤종신은 이번 신곡에 대해 "연애를 할 때 서로의 과거를 아는 경우에서 출발한 곡"이라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서 이전 사람의 그림자가 보일 때 마음은 요동치지만, 내가 더 사랑해서 그 흔적을 모두 덮겠다고 혼잣말하듯 다짐하는 모습이다, 어떤 사랑은 이렇게 더 깊어지기도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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